2020-08-24 18:35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박병석 국회의장이 내일부터 2주 동안 국회 의원회관 행사를 중지하기로 하고, 의원들에게 협조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 오전 코로나19 대응 TF 보고를 받고, 2주 동안 외부방문객과 경내 건물 상주 인원을 최소화하는 조치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국회 의원회관과 도서관의 회의실과 세미나실 등의 이용이 중지되며, 외부방문객과 출입증 미소지자에 대한 방문증 발급도 중지됩니다.
박 의장은 또 의원실 별로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재택근무 등을 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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