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대처와 거취를 두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후보들도 대통령실이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이 모든 지역구에 공천을 마무리한 가운데,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종섭 주 호주대사의 즉각 귀국,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거취를 압박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 같은 작심 발언이 나온 배경엔 수도권 위기론이 자리하고 있단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여론 조사 추이를 봤을 때 잇단 '용산 리스크'로 수도권 민심이 악화될 수 있단 겁니다. 나경원·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도 재차 본인의 결단과 조치를 촉구했고, 장동혁 사무총장은 격전지나 수도권에서 어려운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른바 '찐윤'으로 불리는 이용 의원도 가세했습니다. <이용 / 국민의힘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사과에 대해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받아들인다면 정리가 되겠지만 이슈가 계속되고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사 임명은 적절했으며 황 수석 거취에 대해서도 일단 일축한 모습인데, 황 수석의 거취 표명이 임박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미래는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발표했습니다. 1번에는 시각장애여성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 2번엔 탈북 공학도 출신인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지난 선거를 기준으로 20번까지 당선권으로 여겨지는데,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김예지 의원이 15번에 뽑혀 '비례대표 재선'이 유력해 보입니다.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도 앞순번에 배정받았습니다. 한지아 비상대책위원과 김장겸 전 MBC 사장, 용산 출신인 안상훈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이소희 전 혁신위원도 비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일준 /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장> 국회 가서 일을 잘할 수 있느냐, 정책 능력이 있느냐…(이른바 국회의원)감이냐, 아니냐 그게 최고의 기준이었습니다. 한편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부산 수영구 지역에 무소속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잠시 당을 떠나지만 승리해서 돌아가겠다고 밝혔는데, 국민의힘은 재입당을 비롯한 복당이 불가능하다며 과거와 같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회방송, 천지원입니다.
2024-03-18 17:15[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황상무 대통령실 수석을 경질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양문석 후보를 두곤 당내 의견이 갈렸습니다. 김동희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기자들 앞에서 이른바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젠 언론을 직접 협박하냐며, 아무리 겁박하고 짓눌러도 국민 심판은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장 황 수석을 경질하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입틀막으로도 모자라서 '칼틀막'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는 국민을 억압하고 언론을 탄압, 협박하는 그야말로 폭력 정권입니다." 과거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 비하해 논란이 된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는 봉하마을을 찾아 사죄했습니다. 하지만 당내에선 양 후보의 공천 재검토 요구를 놓고 기류가 엇갈린 상태입니다. 앞서 이재명 대표와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은 양 후보를 두둔하는 입장을 취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마포 유세 현장에서도 양 후보에 대한 공천 유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양문석 후보가) 사과해야죠. 과거에도 사과했던 거로 압니다. 또 사과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책임을 물을 것인지는 우리 국민께서 판단하실 거로 생각합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어제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건 양 후보밖에 없다고 말한 데 이어, 오늘 아침 선대위 회의 직후에도 어제와 입장이 같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공관위 내부에서도 논란이 있었는데 통과됐다며, 빨리 논란을 끝내고 선당후사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을 취소한 서울 강북을에선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경선에서 맞붙는 가운데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의원 평가 하위 10퍼센트인 박 의원은 감점 30퍼센트를, 조 이사는 여성 정치신인 가점 25퍼센트를 받는데, 비명계이자 당권 경쟁자인 박 의원을 견제하려고 양자 경선을 붙인 게 아니냔 비판이 나옵니다. 투표 기준이 앞서 서대문갑에서 실시한 것처럼 전국 권리당원 70퍼센트와 강북을 권리당원 30퍼센트인 것도 친명계 강성 지지층의 입김이 작용하게 만든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회방송 김동희입니다.
2024-03-18 17:02더불어민주당은 투표는 국민의 가장 강한 무기라며, 재외국민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해외에 있는 재외국민들은 세계 속에 대한민국이 어떻게 추락했는지 절실히 느낄 것이라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민생경제가 최대 위기인 상황인데 현 정권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정권심판론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2024-03-18 17:533월 18일, 강아랑이 전해주는 정치권의 뜨거운 말말말. '강아랑의 정치랑'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주제는, < 5인 공조 대 3각 편대 >입니다. 국민의힘이 중앙선대위를 구성한 후, 어제 첫 회의를 진행했죠. 오는 19일,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는 국민의힘 선대위는, 첫 회의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는, < "은근히 밀었음" > 입니다. 어제죠. 경기 화성을 출마를 확정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금태섭 최고위원은, 개소식에 다녀온 소감을 SNS에 밝히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바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류호정 개혁신당 성남 분당갑 후보가 손을 맞잡은 모습이었는데요.
2024-03-18 17:46*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 (월~금 18:00~19:00) ■ 대담 : 이종훈 정치평론가 / 김성완 시사평론가 앵커> 다가오는 22대 총선의 지역별 민심과 주목받는 핵심 선거구를 날카롭게 분석해보는 총선 핫플. 오늘도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앵커> 어떤 사안에 대한 찬반이 동률이거나 두 세력이 비슷할 때 승패를 결정짓는 한 표를 가리켜서 캐스팅보트라고 하죠. 오늘은 전통적으로 캐스팅보터 역할을 해온 충청 지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앵커> 충청 지역을 흔히 속을 알 수 없는 곳이다 이렇게 말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대체로 여야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는 그동안 절묘한 선택을 해왔기 때문인데요. 과거 자민련부터 시작해서 충청당이 사라진 이후 양당 구도 속에서 충청의 정치적 성향은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번 오늘 두 분의 말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훈 시사평론가님께서 좀 정리를 해 주실까요? 충청 지역의 정치적 성향. 이종훈> 충청 지역이 워낙은 완전히 한쪽에 쏠렸던 지역이죠. 완전 보수 텃밭 비슷하게 돼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전에 자민련 말씀하셨는데 그 자민련 시절에 그래서 15대 총선 1996년도에 있었던 총선 때는 그 당시 이 지역이 24석이었는데 모조리 자민련. 24석 싹쓸이 했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 적도 있군요. 그런데 지난번 총선 때는 어땠죠? 민주당이 20석 거의 싹쓸이. 8석만 단지 국민의힘 쪽에서 가져오는 이렇게 완전히 흐름이 확 바뀌게 된 건데 이게 인구 구성의 변화도 좀 있고요. 그런 것들이 반영이 되면서 서서히 바뀌어 왔습니다. 그리고 자민련이 아시다시피 DJP 연합을 또 해가지고 한때 또 이제 지금의 민주당의 원조격인 그쪽하고도 힘을 합쳤던 새천년민주당하고도 힘을 합쳤던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면서 이게 조금 아마 희석이 좀 된 것 같아요. 그러면서 서서히 민주당 중심이 더 강세인 곳으로 그렇게 바뀌어왔는데 사실은 지난 총선이 약간 좀 이례적이었죠. 이례적으로 민주당 쏠림 현상이 그때 전국적이었죠. 전국적으로 그랬던 거고 그전에는 민주당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보수 정당이 그나마 약간 반반 정도 하는 그런 흐름이었다. 그래서 이번 같은 경우에 다시 도로 반반으로 환원이 될지 안 될지 그게 최대 관전 포인트라고 봐야 됩니다. 앵커> 충청권 28석 중에 국민의힘은 10석 그리고 민주당은 5석을 안정권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13곳에서 충청의 성적표가 결정된다는 그런 이야기인데요. 특히나 최근 여론조사에서 충청은 부동층 비율이 14~ 17% 정도 이렇게 잡히고 있습니다. 충청권 판세를 좌우할 부동층을 내쪽으로 끌어당기려면 여야는 어떤 포인트들을 건드리면 좋을지 김성완 평론가님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성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토론회 충청지역에 가서 하기도 하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충청지역에 가서 한 얘기를 보면 다 답이 나와 있는 것 같아요. R&D를 일단 예산 복원하겠다 이걸 굉장히 강조하고 있고요. 그것에 대해서 특히 대전 지역의 민심이 안 좋아질 수밖에 없고요. 세종도 일부 영향을 받을 수 있고요. 그리고 충청지역이 좀 더 개발될 수 있겠다 여러 가지 개발 공약들을 많이 냈거든요. 그런데 그게 민심에 전혀 반영이 안 됐느냐 제가 볼 때 일정 부분 역할을 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여론조사들이 이렇게 발표된 것들을 보면 충청지역은 그래도 대통령에 대한 뭐랄까 정당 그러니까 국정 수행평가나 이런 것들에서 보면 다른 데는 완전히 평가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사실상 압도적으로 높은 상황이잖아요. 10명 중 한 6명 가량 정도는 부정 평가를 하고 있다. 대략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 충청지역 같은 경우는 그거보다 낮긴 낮았지만 국정수행 평가에 대해서도 한 10명 중에 5명 정도는 부정 평가를 했다가 최근에 한 1~2주 사이에 좀 바뀌었어요. 보니까 거의 똑같아졌어요. 국정수행 평가가 거의 똑같은 상태에서 여당이 더 많이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하는 여론도 조금 더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나고요. 그리고 정당 지지율은 원래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쪽에 더 기울어져 있기도 해요. 그러니까 최근에 여러 가지 이제 개발 공약 또 기대감 이런 것들이 좀 모아지는 게 1~2주 사이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는 그렇게 분석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걸 보면 굉장히 현실적인 판단들을 하고 있다.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이념이나 이런 것들 그리고 또 각 정당에 대한 정당 일체감이나 그러니까 나는 국민의힘 소속감이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강해서 난 끝까지 국민의힘을 찍을 거야 아니면 민주당을 끝까지 찍을 거야 이런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이 없다 적다 상대적으로. 그렇게 봐야 되고요. 또 조국혁신당 바람이 불고 있다고 그러잖아요. 조국혁신당 지지율로 보면 영남을 빼고 지지율이 제일 낮아요, 충청지역이. 이것도 굉장히 흥미로운 지점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오히려 수도권보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더 낮게 나오거든요. 그 이유는 뭘까. 아직 표심을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할지 모르겠고요. 상대적으로 말하면 그런 바람을 잘 안 타는 지역이다 이렇게 또 해석이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어느 한쪽으로 마음을 확 주지 않고 계속 뭔가를 좀 상황 판단을 하고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아까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난 21대 총선에서만 20석 정도를 28석 중에서 한꺼번에 몰아주기 그전에는 아무리 한나라당이 152석을 가져가는 한이 있더라도 충청권에는 한 열몇 석밖에 안 줘요. 충청권은 원래 그런 지역이었거든요. 민주당도 역시 늘 가져가는 게 한 10석 정도 나눠가지고 가지고 가는 지역이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그렇게 다시 복원될 조짐도 일부 나타난다.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앞으로 민심의 변화를 우리가 좀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역시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될 그런 지역이고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성완> 전통적으로 충남 지역은 한 절반 절반 이렇게 갈리고 11석 가운데 충북 지역도 거의 절반 절반 갈리는 것 같아요. 8석 중에서 많이 몰아줘봐야 5석 몰아주던가 아니면 한 4석 3석 요 안쪽에서 왔다 갔다 했거든요. 근데 요즘에 이제 그 의석 차이를 만드는 곳은 세종하고 대전이에요. 그러니까 지난 총선에서도 세종하고 대전은 9석 합치면 9석이거든요. 그거 다 민주당한테 몰아준 거예요. 그러면서 원래 한 10몇 석이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20석으로 확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난 거죠. 그러니까 이번에도 세종하고 대전 지역에서 어느 정당이 얼마나 선전하는지 이걸 보면 충청지역의 승패를 가늠할 수 있을 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현 국민의힘 당시 미래통합당이 8석, 민주당이 20석으로 민주당이 압승이었는데 이번에 22대에는 또 어떤 결과표를 받아들게 될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될 것 같고 역시 격전지가 아무래도 국민들한테는 관심 포인트가 될 텐데요. 충청 지역에는 또 재격돌이 이루어지는 곳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고 김종필 총재의 정치적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공주 부여 청양의 정진석 박수현 후보 이번이 세 번째 대결인데 20대 21대 모두 3% 포인트 안팎의 접전이 벌어졌던 두 후보 간의 대결이었고 천안갑에 신범철 문진석 후보 신범철 후보는 윤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 문진석 후보는 대표적인 친명. 지난 총선에서 1.4%포인트 불과 1천여 표 차이로 결과가 나왔던 이번에도 재격돌을 하는 상황이고 역시 굳히기냐 설욕이냐 여러 가지 성일종 조한기 이번에 세 번째 성일종 후보가 2연승을 한 상황인데 재격돌지의 관전 포인트 역시 이종훈 평론가님부터 짚어보실까요? 이종훈> 그러니까 이제 여기 조금 전에 이제 말씀하신 게 이제 지난 총선 결과인데 굉장히 박빙이잖아요. 그러니까 지난 총선이 민주당이 압승하는 가운데서도 이들 지역은 굉장히 박빙이었다라고 하는 것 그거를 이제 눈여겨 봐야 됩니다. 그리고 이제 그 와중에 당선된 지금 국민의힘 쪽 보수정당 후보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충남에 가장 많았어요. 그때 제 6대 5로 갈렸습니다. 민주당 6 국민의힘 5 그러니까 그 민주당 바람이 거센 속에서도 충남은 견고하게 딱 그 스윙 보터로서의 역할을 딱 한 거죠. 그래서 이제 굉장히 관심이 가긴 하는데 그런데 지난번에 사실은 민주당 후보들이 이제 여기도 나오지만 상당히 초근접한 상태에서 패했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게 추세적으로 보면 민주당 후보들이 계속 치고 올라오는 그런 형국이에요. 횟수가 거듭됨에 따라서 벌써 이번에 세 차례 맞붙는 건데 지난번 맞붙었을 때보다 이제 이게 격차가 점점 줄어드는 흐름으로 이제 왔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과연 반전이 발생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걸 이제 봐야 됩니다. 그래서 이제 큰 틀에서 보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충청권 전체가 국민의힘이 과거에 당세를 회복하면서 그래도 한 절반 정도까지 의석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그 여부가 관심인 가운데 이들 지역 같은 경우 충남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던 정진석 의원이라든가 성일종 의원 있는 그 지역 같은 경우에 민주당 우세 속에서도 지켜낸 곳인데 이번에도 여전히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 이게 굉장히 관심 포인트가 되는 거죠. 최근에 국민들 전반적인 여론 지표를 보게 되면 정권 심판론이 그래도 약간 우세한 그런 상황이어서 이번에는 좀 추세적인 부분도 고려하면 뒤집어질 수도 있다 의외로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이제 충북 지역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관심 갖는 지역은 조금 전에 말씀하신 신범철 대 문진석. 이번에 재대결이기도 하고 지난번에 굉장히 박빙으로 패했단 말이에요. 그 얘기는 민주당 굉장히 우세 속에서도 상당히 신범철 후보가 개인기로 그래도 많이 쫓아 붙었다는 얘기거든요. 이번에는 그러면 이 흐름으로 보게 되면 뒤집어 볼 만한 곳인데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번에 충북에서 5 대 3이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이제 세 석. 그런데 과거 보게 되면 거의 반반했으니까 이제 회복을 할 수 있느냐 마느냐 이게 굉장히 관전 포인트고 혹시 정권 심판론이 우세하더라도 신범철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난번에도 굉장히 개인 역량을 많이 보여준 경우에 해당해서 또 의외로 뒤집을 수도 있는 그런 부분이 굉장히 관심이 가는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충청 지역이 28곳인데 무려 10곳에서 재격돌입니다. 그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서 새로운 인물이 덜 나왔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건가요? 김성완> 아니면 기존의 후보들이 워낙 정세가 강해서 감히 덤비지 못하는 이런 현상도 나타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그러니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얘기죠. 지역에서 굉장히 오랫동안 공을 들이지 않으면 쉽게 마음을 안 주는 지역이다 이렇게 또 얘기할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한 지역에서 굉장히 터를 잘 닦으면서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는데 그 지역에 가지고 경선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하기가 쉽지가 않잖아요. 거기에 아예 터줏 대감이 딱 있는 상황이니까 그러니까 비슷하게 정치적 중량감이 비슷한 후보들이 계속 맞붙는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충남 지역은 사실은 여러 가지 도심 지역도 있고 읍면 단위도 있고 그렇기는 하지만 충남 지역분들 만나잖아요. 홍성분들이나 예산 분들 만났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우리는 독립운동하던 시절부터 굉장히 뭐라고 하죠? 이 안에 그 꼿꼿한 심지 같은 걸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때 일제시대 때부터 일제강점기 때 얘기부터 꺼내세요. 우리 쉽게 마음 안 준다. 그리고 누구한테 함부로 뭘 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을 굉장히 강조하시거든요. 그런 것처럼 그만큼 사실은 어느 정당 바람이나 이런 것들을 타면서 투표 선택을 하지 않기 때문에 표를 던져주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여러 사람들이 똑같이 세 번씩이나 붙거나 이런 지역들이 많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요. 앵커> 정진석 의원 같은 경우는 이번 6선 도전인 거죠? 김성완> 네 맞습니다. 최다선 의원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만약에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잖아요. 1당이 되면 국회의장으로 바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러니까 그런 것들은 아마 지역민들한테 일정하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고 보는데요. 사실은 지난 총선 때 박수현 후보가 더 득표할 수 있었을 가능성이 저는 되게 높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추문 문제가 걸려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그게 사실은 충청 지역에 특히 충남 지역에 전반적으로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어요. 그때 굉장히 고전을 많이 했어요, 후보들이. 그 리스크나 변수가 이제 사라진 상황이잖아요. 여기에 예를 들면 이제 이른바 정권 심판론이 일정하게 작동을 한다거나 또 왜냐하면 새로운 신인 후보라기보다는 계속 그 지역에 공들이는 후보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한 번쯤 이번에는 뽑아줘야 되지 않을까 미워도 다시 한 번 뭐 이런 감정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지금 정진석 의원도 후보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이런 지역이 아닐까 싶어요. 앵커> 빅매치 지역이 또 남아 있습니다. 여야가 전략공천으로 맞붙는 지역도 빅매치가 예상되고 있는데 지금 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대전동구 지역에는 비례대표 출신 윤창현 현역 의원이 현역 대결로 맞붙게 됐고요. 대전동구 지역이죠. 또 홍선예산에는 강승규 전 대통령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와 일전을 벌이게 됐습니다. 또 그리고 국민의힘으로 간판을 바꾼 이상민 의원. 이상민 의원도 지금 6선 도전인가요? 그리고 또 정치신인인 황정아 후보가 싸우는 유성을까지 있습니다. 지금 이 판세가 선거 때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종훈> 네 뭐 정치라는 건 예상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요. 뭐 어떤 악재가 불거질지 모릅니다. 그거에 따라서 판세가 또 한번 요동칠 수도 있는 거고 또 이 충청권은 조금 전에도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만 어찌 됐건 캐스팅보터들이 많은 지역이어서 그 바람의 영향을 굉장히 받는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에 어찌 됐건 이 지역에서 가장 관심 갖는 데는 대전 유성을이라고 봐야 되겠습니다. 이상민 의원이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겨서 출마를 했고 그런 속에서 아시다시피 이제 R&D 예산 축소라고 하는 빅 이슈가 조금 터졌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민주당에서 연구원 출신의 여성과학자를 딱 투입을 했습니다. 근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새로운미래가 또 여기서 기 후보를 딱 내보냈어요. 그래서 이게 이제 어떻게 작동할 것이냐 이제 그러니까 R&D 예산을 축소시킨 부분 때문에 제가 듣기에도 그쪽 민심이 그렇게 요즘에 굉장히 좀 좋은 건 아니래요 여당이. 그리고 굉장히 부정적인 그런 게 많고 그래서 뭔가 이번에 좀 우리가 집단 행동으로 좀 뭘 보여줘야 되는 거 아니냐 정부 여당에 대해서 그런 민심이 좀 있다 그래요. 그래서 최근에 실시된 그런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이상민 후보가 고전을 하는 약간 그런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단 말이에요. 앵커> 현재까지 여론조사가. 이종훈>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상민 후보 같은 경우는 워낙 이곳에서 정치를 오래 하셨기 때문에 자기 조직력이라든가 이런 게 꽤 있는 것으로 그렇게 봐야 되는데 그게 별로 작동 안 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하는 것. 그 가운데 지금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새로운미래 쪽에도 후보를 냈단 말이에요. 그럼 새로운미래 쪽 후보는 누구 표를 잠식할 것이냐 역시 민주당 표를 잠식할 거란 말이에요. 그러면 이제 민주당에 이제 야심차게 내보낸 여성 후보자 황정아 후보자의 표심을 옮아가는 새로운 미래 쪽에서 가져갈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는 거죠. 그게 그러면 어떻게 작동할 것인가 이거를 복합적으로 봐야 되는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앵커> 눈여겨본 적 있으실까요? 김성완> 근데 제가 눈여겨본 지역하고 거의 똑같아가지고요. 앵커> 대전 유성을로. 김성완> 대전 유성을. 앵커. 아까 충청도가 그 인물에 대해서 오랫동안 정을 줬으면 쉽게 바꾸지 않는 지역이다. 일제시대 때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5선을 했습니다. 당을 바꿨어요. 정말 충청지역의 민심이 정말 궁금하거든요. 김성완> 이상민 의원은 자유선진당으로 갔다 온 전력이 있기도 하니까요. 그 사이에 자유선진당으로 당선이 되기도 했었고요. 그러니까 이번 한 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만 가지고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좀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지금 조금 열세다 이렇게 표현하신 거는 제가 볼 때는 대전 유성 같은 경우에는 젊은층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기도 하고요. 대덕단지하고 그다음에 카이스트하고 같이 끼어 있는 지역입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다가 연구원들이 많은 지역이니까 R&D 예산 삭감 문제나 이런 것에 대해서 상당히 여론이 안 좋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그런 점을 겨냥해서 황정아 박사를 여기다가 공천을 한 거죠. 사실은 그러니까 천문연구원 시절에 저도 뵌 적이 있었거든요, 인터뷰하는 것 때문에. 굉장히 시원시원하고 그런 상품이에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정치를 원래 생각했던 건 아닌 것 같은데요. R&D 예산 삭감에 대해서 굉장히 분노했다 그래서 그걸 다시 복원하겠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처럼 일정하게 R&D 예산 문제가 선거 표심에 상당히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이런 거고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민주당에서 곧바로 정반대인 국민의힘으로 옮겨갔잖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반신반의하거나 갸우뚱하는 그런 유권자들도 적지 않겠죠. 그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이건 앞으로 지켜봐야 될 부분이 아닐까 싶고요. 그리고 홍성예산 홍문표 의원이 오랫동안 현역 의원으로 있었잖아요. 중진급 의원인데 강승규 수석한테 사실은 밀려버린 거잖아요. 나중에 가서 불출마 선언을 하기도 했었는데 강승규 전 수석이 이른바 찐윤이라고 불리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원래 보수색이 굉장히 강한 지역이에요. 제가 아까 그 독립 투사들 얘기 바로 이 지역에서부터 나오신 분들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자부심 같은 것들이 있고 함부로 마음을 안 주는 지역인데 상대적으로 또 보수화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른바 찐윤 후보가 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또 전 충남지사가 또 같이 맞붙은 상대이기도 하잖아요. 어찌 보면 두 사람 다 한쪽은 살아있는 권력 또 한쪽은 이전에 이미 권력을 가졌던 경험이 있는 인사가 붙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이걸 좀 지켜보면 어떨까 싶어요. 앵커> 알겠습니다. 초선끼리의 대결 윤창현 장철민 의원 간 대결은. 김성완> 여기는 대전 동구는 대전역 있는 지역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그래서 그쪽은 상대적으로 오랜 구도심이에요. 구도심이고 보수색이 조금 여기는 짙은 지역에도 해당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지난번에는 민주당이 대전 지역에서 싹쓸이 했다 이렇게 해도 되지만 보수색이 어느 정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실제로 여기서 민주당이 이번에 아무리 여러 가지 바람을 탄다 하더라도 박빙이 되거나 고전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이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제3지대로 또 옷을 바꿔 입은 현역 의원들이 또 이 지역에도 있습니다. 제3지대의 바람의 세기가 중요한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민주당에서 탈당해서 새로운미래로 합류한 박영순 의원 김종민 의원 대전대덕과 세종갑에 출마를 합니다. 제3지대가 변수가 될 수 있을지 이종훈 평론가님. 이종훈> 굉장히 관심이 가는 대목이죠. 그것도 그러니까 조금 전에 언급하신 두 분 다 민주당 현역인데 컷오프되고 하면서 나가시면서 당을 바꾸고 그래서 새로운미래로 이번에 출마를 하시게 되는 건데 이 두 지역 다 사실은 좀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입니다. 특히 저는 세종에 굉장히 관심이 많이 가는데 세종은 지난 총선 때도 두 곳 모두 민주당이 가져갔을 뿐만 아니라 지난 대선에서도 충청권 대부분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선 가운데 세종만큼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한 곳이라는 거예요. 거의 철옹성 같은 그런 곳인데 이번에 어찌됐건 김종민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한 분이 이쪽에 새로운미래로 들어온다는 거죠. 그랬을 때 결국은 민주당 표심을 일부 이제 가져가지 않겠어요. 그게 이제 과연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래서 국민의힘이 정말로 민주당의 아성에서 깃발을 꽂느냐 마느냐 하는 거를 하는 게 판결날 것이기 때문에 굉장히 관심이 많이 가는 그런 상황이고요. 대전대덕 역시 마찬가지죠. 그러니까 민주당이 지난번에 당선된 곳인데 이번에 나가서 새로운미래의 후보로 나온다는 거죠. 그런 상태에서 과연 민주당 표심을 얼마나 가져가서 야세가 강한 이곳에서 과연 국민의힘이 탈환을 해낼 수 있겠는가 이게 굉장히 관심이 가는 그런 대목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김성완 평론가님. 김성완> 지금 말씀하셨던 것처럼 새로운 미래가 어느 정도 바람을 일으킬지 과거에 2008년 총선이나 이랬을 때처럼 그런데 그 이전에 자민련 시절도 말씀하셨잖아요. 자유선진당이 그때 2008년 총선 때 18석인가 가져갔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그다음부터는 한 5석으로 줄어든다가 당의 존재 자체가 없어지는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러니까 그 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미래가 어느 정도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걸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여론조사 결과 아까 제가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영남권 빼고 제일 낮은 지지율을 보인다 이렇게 말씀드렸잖아요. 새로운 미래는 또 거꾸로예요. 그러니까 새로운미래가 사실 호남에서 제일 지지율이 많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아요. 충청권이 다른 지역 숫자를 말씀드리면 여론 의사를 다 밝혀야 되기 때문에 좀 답답하기는 한데요. 다른 지역보다 눈에 띌 만큼 조금 더 많이 나와요. 아주 많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앵커> 새로운미래가요? 김성완> 네 새로운미래가. 그런데 지금 김종민 의원이나 박영선 의원도 마찬가지지만 그러면 충청권에서는 새로운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그래도 조금은 살아 있다. 이런 경우에 예를 들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으로 표가 갈리는데 새로운미래가 아예 대체제로 들어갈 가능성 자유선진당 제가 말씀드렸던 것처럼 그렇게 해서 인물론으로 싸우거나 당색을 조금 가지고 들어가면서도 이미 충청권의 의원이기도 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한번 해볼 만한 승부가 될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이 일정 부분 의석을 지지율을 가져가는데 거기에 새로운미래가 껴서 어느 쪽에도 불리하게 작용할지 이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요. 그러니까 민주당이 좀 유리한 지역에서 민주당 표를 더 많이 잠식해 가면 국민의힘 후보가 될 가능성이 있잖아요. 또 정반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런 면에서는 아직 투표함을 안 열어봤으니까 또 여론조사 결과를 다 인용해서 제가 말씀드리지는 못하니까 단정적으로 설명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 추이로 보면 전혀 뭐 미동도 없는 그런 지역하고 비교했을 때는 충청권의 마음은 그래도 새로운미래에 조금은 기대가 살아있다. 그리고 현역 의원이라고 하는 프리미엄을 먹고 거기서 일정하게 선전을 해준다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다 이길 거야 아니면 국민의힘이 다 이길 거야 이런 식의 결론이 안 나올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22대 총선의 지역별 민심과 주목받는 핵심 선거구를 분석해보는 총선 핫플 오늘은 충청도 28석이 걸린 충청 지역을 살펴봤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오늘도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풀 영상은 국회방송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NATV_korea/videos
2024-03-18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