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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1 18:01
<여야, ‘수해 복구’ 총력 지원…당정, 내일 ‘4차 추경’ 논의>
여야가 오늘 정치 일정을 멈추고, 민주당은 충북 음성에서, 통합당은 전남 구례 지역에서 수해 복구를 총력 지원했습니다. 4차 추경 편성에 여야가 공감대를 이룬 가운데 민주당은 내일 고위 당정협의를 열고 추경 논의를 본격화 합니다.
< “홍수 조절 기능 있나”…4대강 공방 가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4대강 보의 홍수 조절기능을 둘러싼 논란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홍수와 4대강 사업의 연관성을 조사하라고 지시하면서 여야의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다주택 의원·고위공직자 업무 배제 등 법안 잇따라>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의 다주택 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규제하는 법안 발의가 잇따랐습니다. 해당 법안들은 다주택 의원이나 고위공직자를 부동산 정책 결정 과정에서 배제하고 주식에 적용하는 백지신탁제도를 부동산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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