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2 09:42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싱 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에게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어제 국회에서 싱 대사를 면담하고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한국 입국자를 2주간 사전 예고 없이 격리 조치한데 대해 유감을 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싱 대사는 격리 조치는 한국인만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에 적용되는 것이라며 불가피한 방역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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