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17:39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내일 국회에 제출됩니다.
정부는 오늘 대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11조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습니다.
추경안에는 대구·경북지역 특별 지원을 비롯해 음압병실과 검사장비 확충 비용,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 총리는 내일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안을 설명하고, 신속한 국회 처리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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