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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정원 개편 필요성 제기

2005-08-10 12:20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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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최고위원 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을 둘러싼 잡음해소를 위해서는 국정원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회의 직후 박 대표는 국정원이 국익을 우선하고 국제이슈를 중심으로 한 조직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당내에 이를 위한 위원회 설립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또, 통신비밀보호법 등 관련법의 개정으로 통신비밀과 사생활 침해가 불가능함을 보여줘야 한다며 확실한 개정판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국정원이 지난 2월, X파일 관련 내용을 청와대에 보고했다는 ‘사전인지설’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이와 관련한 노대통령의 진상규명을 촉구했다고 전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NATV 김지현 기자 / popkjh@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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