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3 17:2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독감 백신 상온 노출 사고가 쟁점이 됐습니다.
여당은 신속히 사고 경위를 파악해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고, 야당은 복지부가 관리·감독에 소홀했다며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민께 걱정을 끼쳐 유감이고, 식약처 조사를 통해 사고 경위를 규명하고 대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복지위는 이번 사태를 야기한 김진문 신성약품 대표를 다음 달 8일 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NATV 김희연 기자 / redmoon1003@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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