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4 19:32
정의기억연대 회계부정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수사를 받아 온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보조금관리법 위반과 사기, 기부금품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혐의 등 6개 혐의를 적용해 윤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의원은 부정한 방법으로 국고 ·지방 보조금을 받아왔고, 개인계좌로 모금한 기부금과 단체 자금을 유용하거나 치매를 앓는 위안부 할머니를 이용하여 기부·증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0개의 댓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