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8 17:23
박병석 국회의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전화를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회가 개원을 위한 초기 진통을 빠르게 해결하고 원만하게 출발하길 바란다면서, 여야가 협치를 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 의장은 21대 국회는 과거와 달라야 한다는 국민의 기대가 크다면서, 특히 코로나19의 조기종식과 코로나 이후의 위기 돌파를 위해 뒷받침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부터 대통령이 보낸 축하 난을 전달받고, 문 대통령이 퇴임 후 국민의 박수를 받으며 떠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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