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5 09:06
문희상 국회의장은 텔레그램 n번방 사건 청원을 신속하게 입법화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한민수 국회대변인은 문 의장이 사이버 성범죄는 사회를 병들게 하고 개인의 영혼을 갉아먹는 악질범죄라며 이번 사건에 연루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국회가 즉시 입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 / 국회대변인>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규모가 방대하고 수법이 악랄하여 개인적으로도 극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
문 의장은 특히, 공직자와 사회지도층의 가담 여부를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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