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5 08:50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습니다.
이번 추경안은 11조 7천억 원 규모로 대구·경북지역 특별 지원을 비롯해 음압병실과 검사장비 확충 비용,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이 편성됐습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신속한 국회 처리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 이른바 타다 금지법 등 300여 개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0개의 댓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