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D-13] 가락시장 민생행보…한동훈 "이·조 심판해야"

2024-03-28 17:48

뉴스 정당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링크 공유하기

[앵커]
오늘부터 각 정당이 총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첫날인 오늘 국민의힘은 새벽 0시부터 가락시장을 찾아 민생을 점검하며 선거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라며, 이재명, 조국 대표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당 소식, 김지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13일간의 열전이 시작된 오늘.

새벽 0시,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선대위는 송파 가락시장을 찾아 물가동향을 점검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물가가 너무 올라 송구하다고 사과하고, 땀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우리 국민의힘은 땀흘려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이고 그런 분들이 더 잘살기를 바라는 정당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가락시장에서 첫날을 시작합니다. 저희가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울 신촌 유세현장에서는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만한 중요한 선거라며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조심판을 해야 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것은 민생입니다. 이조심판은 민생입니다."

오후 왕십리 유세현장에서는 투표제도를 걱정하는 분이 있을 수 있는데 모두 수개표를 병행한다며 투표장에 가서 국민만 보고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어제 발표한 국회를 세종으로 완전히 이전하는 공약에 대해 단지 국회를 이전하는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울 전 지역을 개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국회방송 김지수입니다.


[NATV 김지수 기자 / ratanarain@naver.com]

본 기사의 저작권은 NATV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맨위로 가기 이전페이지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