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7 19:03
<강아랑의 정치 TALK> 시간입니다.
6월 7일 시선을 집중시킨 정치뉴스, 만나보시죠!
오늘의 첫 번째 정치 톡, < 출국 전 메시지 >입니다.
지난 대선에 이어 지방선거까지 2연패를 기록한
민주당이 참패 책임론과 당의 진로를 놓고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가 오늘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환송식 현장에 걸린 백드롭에는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라는 글이 담겼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즐겨 썼던 표현인데요.
이 전 대표 역시 환송식에서 연설 도중에 이 표현을 언급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두 번째 정치 톡 < '공부 모임' 준비? >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민주당이 후폭풍으로 계파갈등 조짐이 나타나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당내 각종 의원모임을 해체하는 것이었죠.
반면, 5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 내에서는
새로운 모임들이 속속 등장을 예고하면서 당권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입니다.
[NATV 안상훈 기자 / sanghun_ah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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