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4 17:05
정의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규명할 특별검사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은주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특검법안에는 정의당 소속 의원 6명과 더불어민주당 이상민·김경협·박용진·김영배, 기본소득당 용혜인, 무소속 양정숙 의원 등 모두 12명이 참여했습니다.
특검 추천권은 대통령이 소속되지 않은 교섭단체와 교섭단체가 아닌 원내 정당이 갖도록 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검찰이 말로만 수사하겠다고 할 뿐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며, 국민적 의혹이 가득한 이번 사건을 성역 없이 밝혀낼 길은 특검뿐이라고 밝혔습니다.
[NATV 김동희 기자 / qros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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