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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4년 04월 18일 (목)

제11회 - 무조건 내 편! 사랑 가득 3남매 가족

-슬하에 14세(여), 11세(남), 6세(여)의 3남매를 둔 엄마 수화 씨.

처음 부모가 되고 첫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당시 두렵고 설렜던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하는데 첫째가 올해 중학생이 되자 그때의 설렘과 두려움이

다시 느껴지더라며 아이들을 키운다는 건 매 순간 용기가 필요하고

그만큼 커다란 보람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반도체 연구원인 남편 대성 씨는 이른 아침 출근해 늦은 밤에 퇴근하고

가끔 주말에도 출근할 만큼 바빠서 가사와 육아에 거의 참여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주말이 되면 함께 장을 보고 집안일도 돕고 아이들과 놀아주며

최대한 가족과 보내려고 노력하므로, 그 마음이 고맙다는 수화 씨다.


-엄마 수화 씨의 일과는 온통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다.

등교 등원 준비로 바쁜 아침에도 항상 국과 밥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든든한 아침 밥상을 차려줄 뿐 아니라 시간마다 맞춰주는 간식도 직접 챙긴다.

무엇보다 독서에 진심인 엄마는 집에서는 물론 동네 작은 도서관에 가서

아이들에게 하루 평균 두 시간 정도의 ‘책 읽기’도 직접 지도한다.


-가사와 육아로 바쁜 엄마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는 중학생이 된 첫째 딸 루아.

루아는 동생들을 위한 숫자나 한글 학습지를 직접 만들어 공부를 시키기도 하고

동생들과 잘 놀아주기에 부부가 외출할 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나갈 만큼

동생들을 잘 돌봐준다.


-듬직한 장녀 루아와 유일한 남자아이지만 애교 많고 섬세한 둘째 루원이,

바라만 봐도 사랑스러운 막내딸 루영이까지.

수화 씨는 무조건 내 편이 되어줄 아이들과 비록 바쁘지만 누구보다 가정적인

남편과 함께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통해 행복을 키워가고 있는 삶이 만족스럽다.

처녀총각 시절엔 본인만 생각하는 삶을 살았다면

지금은 모든 걸 다 아우를 수 있는 여유가 생기고 편안해졌다는 수화 씨 부부와

3남매 가족의 일상을 만나 본다.

프로그램 부가정보

방송구분
  • 생방송
  • 자막방송
  • 화면해설방송
  • 한국수어방송
시청등급
  • A 전연령
  • 7 7세 이상
  • 12 12세 이상
  • 15 15세 이상
  • 19 19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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