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18:14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황희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어제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미향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보조금 부정 수령 혐의 등으로 검찰에 기소됐을 뿐 아니라,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제대로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징계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황희 의원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공익제보자의 실명을 공개하고, 국민에게 모욕전인 언사를 하는 등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떨어뜨렸다고 비판했습니다.
두 의원에 대한 징계안은 국회 윤리특위에 회부돼 논의될 예정입니다.
[NATV 박지영 기자 / linene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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