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의정원 100주년 기획대담
<국민의 국회, 새로운 100년의 시작>
대한민국 국회의 기원,
입법부의 뿌리인 임시의정원이
개원한 지 어느덧 100 주년이 됐다.
100년 전, 먼 이국 땅 상해에
3·1운동 정신을 오롯이 이어받은
임시의정원이 결성되면서
대한민국이란 국호를 정하고
임시헌장을 제정해
임시정부의 수립을 이끌어 낼 수 있었는데!
대한민국 정통성과
의회정치 역사의 초석을 닦은
임시의정원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
그래서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임시의정원 100년의 역사를 통해
그 존재와 의미를 되새기고,
다시 시작되는 새로운 100년,
우리 국회가 가야할 길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모색해 보았다.
<진행>
김만흠
<출연>
김형오 前 국회의장
이종찬 前 국정원장
김삼웅 前 독립기념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