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화 - 장성
대한민국 지역 곳곳에서 우리도 알지 못했던 숨겨진 매력을 만나는
<떠나도 좋아! 뜻밖의 대한민국> 시즌 3, 스물한 번째 여행에서는
독일인 플로리안과 함께 장성군이 가진 뜻밖의 매력을 만나본다.
호남의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군! 장성군의 젖줄인 황룡강을 따라 걷다보면
거리 곳곳을 수놓은 노란빛 물결과 마주한다.
알록달록 애기 단풍이 수놓은 백양사의 가을의 정취와
조청보다 달콤한 노란 빛의 대봉곶감을 만드는 과정 체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빛나는 필암서원에서 노란색 선비 복을 입고
선비 정신을 배우며, 몸의 열을 내려주는 대표적인 음식 꿩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성군! 마을 곳곳이 노란색으로 물든 옐로우 시티,
장성에서의 숨겨진 대한민국 여행지의 매력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