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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세계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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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13년 03월 11일 (월)

2013년 3월 11일(월) 제8회

<스웨덴 : 혁신과 개혁이 이룬 복지국가의 정당>

복지국가 모델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스웨덴.
그만큼 국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도 OECD 국가 중 늘 상위권에 있다.
19세기 후반까지만 해도 유럽 국가 중 가장 가난했던 국가가
어떻게 세계 최고의 복지 국가로 탈바꿈할 수 있었을까?
그 밑바탕에는 스웨덴식 복지모델을 구상했던
정당 정치가 있었다.
무엇보다 스웨덴식 복지모델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민당.
사민당은 69개의 노동조직으로 결성되어
노동조합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고,
덕분에 노동자와 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65년간의 사민당 장기집권을 종식시킨 것은
온건당을 필두로 한 중도우파연합.
온건당은 ‘새로운 노동자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사민당을 제치고 두 번에 걸친 집권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스웨덴 정당은 자본가/중산층을 대변하는 비사회주의적 우파정당과
노동자 계급을 대변하는 좌파정당이 큰 축이 되어
좌우파간의 경쟁이 계속 되고 있다.
정권을 잡기 위해 경쟁하면서도
이들이 내거는 공약 가운데는 늘 ‘복지’가 존재한다.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스웨덴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어떠한 특권도 누리지 않은 채
오로지 국가의 혁신과 개혁만을 생각한다.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 경제와 복지, 사회 안정, 사회 통합을
다 잡을 수 있었던 스웨덴식 정치를 분석하고 배울점은 무엇인지.
또 그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그램 부가정보

방송구분
  • 생방송
  • 자막방송
  • 화면해설방송
  • 한국수어방송
시청등급
  • A 전연령
  • 7 7세 이상
  • 12 12세 이상
  • 15 15세 이상
  • 19 19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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