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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개원 특별기획 세계의 민주주의 교육

프로그램 종영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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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12년 06월 06일 (수)

제1부 <자유와 창조의 힘 - 프랑스의 시민교육>


민주주의가 생활로 삶으로 체화된 그들. 그 국가들의 성숙된 민주주의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해답은 바로 민주주의 교육이다. 의회민주주의가 발현된 유럽과 현대 민주주의가 꽃 피운 미아주 선진국을 포함, 8개 선진 국가를 돌아보며 그들만의 특별하고 앞서가는 민주주의 선진교육 현장을 소개하고 우리의 민주시민교육 방향성을 모색하는 제 19대 국회 개원 특별 기획 특집다큐멘터리 <19대 국회개원 특별기획 세계의 민주주의 교육> 8부작.
그 첫 번째 국가는 불꽃같은 대혁명으로 민주주의를 창조한 프랑스다. 1789년. 자유, 평등, 박애의 정신과 인본주의의 가치를 유럽과 전 세계에 전파했던 프랑스의 시민혁명. 프랑스의 시민혁명은 최초의 시민혁명은 아니었지만 의미를 갖는 것은, 봉건제도라는 낡은 체제를 단숨에 무너뜨리고 근대시민사회로의 발전을 가능케 했기 때문이다. “공화국을 위해 흩어지지 말고 단결하라! 자유와 평등, 박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그 뜨겁게 타올랐던 혁명의 정신, 민주주의의 가치는 오늘날 프랑스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을까.
프랑스 공화국의 법 중에는 12살 아이들이 만든 발의한 법이 제정돼 있다.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매년 12살 어린이들이 법률을 직접 만들고 국회의원이 되어 발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며, 실제로 그중 우수법안을 프랑스공화국법으로 제정하는 혁신적 프로그램. <프랑스 어린이 의회>는 생생한 참여민주주의교육의 현장이다. 어린 아이들 조차 한 명의 시민으로써 존중하고 배려하는 프랑스 국민들의 높은 의식 수준과 뿌리 깊은 민주주의의 가치가 그런 성숙한 교육을 가능케 했다. 초등학교부터 학교의 정규과목을 통해 프랑스 공화국의 가치, 다문화 사회로의 변화 속에서 변함없는 평등의 권리를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를 가르치는 프랑스인. 그와 더불어 어릴 적부터 남다른 시민의식을 가르치는 학교 밖 교육, 가정교육도 큰 몫을 하고 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한인 부모들의 입을 통해 한-프랑스인의 시민의식의 차이, 흥미로운 시민교육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어보고, 엄격하면서도 자유로운 가정교육이 이뤄지는 프랑스 가정도 방문해본다.
살아있는 생생한 프랑스의 시민교육 현장을 찾아간다.

프로그램 부가정보

방송구분
  • 생방송
  • 자막방송
  • 화면해설방송
  • 한국수어방송
시청등급
  • A 전연령
  • 7 7세 이상
  • 12 12세 이상
  • 15 15세 이상
  • 19 19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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