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NATV 오늘
-제1913회-




① [뉴스 브리핑] - 김원철 기자 (한겨레신문)
② [파워인터뷰 오늘] - ☎ 정의당 여영국 의원 (원내대변인)









? 일시 : 2019. 12. 30. PM 07:00~07:30
? 장소 : 6층 스튜디오
? 진행 : 이정미
? 연출 : 안의영, 이주연, 전유리
? 구성 : 이영이,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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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VPB 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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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L/S+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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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C.G back + 5개 item

* 자유한국당 반발 속 공수처법 본회의 통과…4+1, 끝까지 표 단속
* 추미애 청문회…‘檢개혁·출판비 횡령·선거개입 의혹’공방
* 추미애“법무부 탈 검찰화…檢 권한분산 ? 국민열망”
* 정세균, 소득세 탈루 의혹에“청문회서 다 밝혀질 것”
* 당무 복귀한 황교안“뼈 깎는 쇄신…가장 공정한 공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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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IN

? 김원철 기자 (한겨레신문) / ☎ 정의당 여영국 의원 ? 이정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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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 뉴스 브리핑 유도

이정미 안녕하십니까. <생방송 NATV 오늘> 이정미입니다.

국회가 오늘 저녁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 법을 표결처리한
가운데 신속처리안건으로 함께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은
오늘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회에선 현재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열리고 있는데요. 야당은 추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 관련
질의에 집중한 반면 여당인 민주당은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오늘은 한겨레신문 김원철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이정미 1. 김 기자, 국회가 오늘 저녁 본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즉 공수처 설치법을 표결 처리했습니다. 한국당의 강력한 항의 속에
이뤄졌죠?

# 김원철 기자 =네, 여야는 오늘 공수처법 처리를 놓고 하루 종일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는데요. 결국은 표결처리 끝에 공수처법이 통과됐습니다.
* 자막 : 자유한국당 반발 속 공수처법 본회의 통과…4+1 끝까지 표 단속
* SVR 인서트① : 민주당 sk + 이해찬 + 이인영 + 한국당 sk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법안 마련에 함께한 '4+1’대오 점검을 통한
표 단속에 집중했는데요. 마침내 4+1 공조를 토대로 공수처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공수처법이 통과되면
우리 공직사회가 훨씬 더 투명한 사회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오늘 공수처법 통과를 시작으로 검찰개혁 법안을 모두 통과 시켜
반드시 검찰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인영 원내대표도 "야당이 또다시 꼼수로 방해해도 국회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표결을 완료하겠다"며 "검찰공화국으로 퇴보하면
안 된다는 절박감으로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당 의원들이 공수처법 표결 직전까지 국회의장석을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는데요. 한국당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마친
오후 6시부터 "문 정권 범죄은폐처는 공수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의장석 주변을 둘러싸기도 했습니다.
(추가 보완)

이정미 2. 오늘 열리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소식도
살펴보죠. 청문회 시작부터 자료 제출 문제를 놓고 격론이 벌어지는 한편 검찰개혁 등 현안 이슈를 놓고도 공방이 오갔다고요?

# 김원철 기자 =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청문회 초반은 자료 제출 문제를
* 자막 : 추미애 청문회…시작부터‘자료제출’놓고 여야 격돌
* SVR 인서트② : 추미애 인사청문회
놓고 공방이 오갔는데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야당 의원들은 추 후보자가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조사받은 바 있는
1억 원의 출판비 관련 의혹, 아들의 군 복무 중 휴가 미복귀 무마
의혹, 자녀와의 금전 거래 등과 관련한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지
않았다고 몰아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추 후보자는 "가급적 최선을
* 자막 : 秋“최선을 다해 자료 제출…정치자금법 위반 이미 무죄 확정”
다해 자료를 찾으려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며 "제출할 수 있는
것은 최선을 다해 제출하고, 할 수 없는 것은 왜 안 되는지 소상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에 대해서도 "이미 무죄가 확정됐다. 과도하게 의혹을 증폭시켜 국민이 오해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추미애 청문회…‘정치자금 의혹’‘검찰개혁’공방
결국 자료 제출 등을 둘러싸고 여야가 계속해서 공방을 벌이면서 본 질의는 1시간이 넘어서야 시작됐는데요. 정치자금 의혹과
검찰개혁 등 현안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 펼쳐졌습니다.
야당은 추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집중 추궁했는데요.
* 자막 : 野“정치자금 사적 사용 의혹”vs 秋“무죄 판결 받은 사안”
한국당 의원들은 후보자가 2004년 정치후원금으로 도서출판비
1억 원을 썼다고 하지만 실제로 출판하지 않고 단체에 기부한 것에
해 여러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추 후보자는 당시 자신과
특수한 관계가 없는 재단에 기부했으며 과거 정치자금법에 따라
무죄 판결이 났던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 자막 : 與, 공수처 설치 ? 검찰개혁 필요성 강조하며 정책 검증
한편, 여당 의원들은 공수처 설치와 검찰 개혁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정책 검증에 집중했는데요. 민주당 백혜련 의원의“법무부
장관이 되면 어떻게 검찰과의 관계 설정을 할 것이냐"는 질의에
* 자막 : 추미애“법무부 탈 검찰화…檢 권한분산, 국민 열망”
추 후보자는 "공수처에 대한 검찰의 입장도 종국적으로는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검찰과 법무부의 관계는
탈 검찰화를 제대로 진행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고루 등용할 수
있도록 인사 제도를 혁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추 후보자는 이어“집중된 검찰의 권한을 분산시켜야 하고
고위공직자의 부패 비리 근절을 국민이 열망하고 있다며 공수처는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나온 추미애 후보자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 SVR 인서트③
* 자막 :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 국회 인사청문회
그 어느 때보다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큰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제가 법무부장관이 된다면 먼저, 국민을 위한 법무?검찰 개혁을 완성하겠습니다.
이미 진행 중인 개혁 방안뿐만 아니라 법무?검찰의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스스로 혁신할 수
있는 내부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법무?검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이지만 법무부장관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치열하게 고민하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정미 3.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야당에서는 후보자의 소득세 탈루 의혹 등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있는데요. 정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다 밝히겠다는 입장이죠?

# 김원철 기자 =네,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가 국회의장 재임 시절 자신의
지지단체에 거액을 출연한 사실을 공직자 재산 등록 때 누락했다가
* 자막 : 정세균, 소득세 탈루 의혹…올해 공직자 재산 신고서 누락
* SVR 인서트 ④: 정세균 + 한국당 김상훈 + 정세균 + 한국당 인사청문위원 sk + 정세균
최근 총리 지명 이후 뒤늦게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정 후보자가 출연자금 출처 등이 문제될 것을 우려해 신고를
의도적으로 누락했을 경우 도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는 부분인데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 자막 : 정세균‘싱크탱크에 5000만원 출연’누락…자금출처가 관건
정 후보자는 2018년 4월 자신의 싱크탱크 격인 재단법인
‘국민시대’에 5000만원을 출연했습니다. 국회의장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3월 재산변동 신고 때 정 후보자는 이 같은 사실을 신고하지 않았는데요. 공직자 본인ㆍ배우자ㆍ직계
존비속의 비영리법인 출연재산 신고를 의무화한 공직자윤리법
위반입니다.
* 자막 : 정세균, 공직자 윤리법-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불거져
정 후보자의 후원금 출처가 정치자금으로 밝혀질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도 불거질 수 있는데요.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이
2016년 국회의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잔여 후원금 중 5,000만원을
자신이 소속된 민주당 연구모임단체에‘셀프 후원’한 것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 위반이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한국당 인사청문위원들은 소득세 탈루 의혹도 제기했는데요.
이들은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정 후보자의 2014, 2015년 카드
사용액을 포함한 지출 규모가 소득에 비해 각각 1.4배, 1.8배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자막 : 정세균, 소득세 탈루 의혹에“청문회서 다 밝혀질 것”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이 같은 의혹들에 대해 “청문회라는
것이 의혹이 있으면 그런 것을 확인하라고 있는 것”이라며
“세부적인 내용은 청문회에서 충실히 답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막 : 국회 인사청문특위,‘정세균 청문회 1월 7~8일’의결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 검증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오늘 첫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7일부터 이틀간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정미 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입원 엿새 만인 오늘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황 대표는 첫 일성으로 "모두 내려놓을 수 있는 각오다. 가장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이렇게 밝혔는데.. 선거법 통과 이후 어수선한
당 내부 결속 다지기로 봐야겠죠?

# 김원철 기자 =네, 황교안 대표는 청와대 앞 단식에 이어 국회 로텐더홀에서
14일간 농성을 벌이다 건강이 나빠져 지난 24일 입원했고,
* 자막 : 당무 복귀한 黃“뼈 깎는 쇄신…가장 공정한 공천할 것”
* SVR 인서트⑤ : 한국당 최고위 황교안 (+ 선거법 통과 본회의장)
전날 퇴원했습니다. 엿새만인 오늘 당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요.
황 대표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국민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 뼈 깎는 쇄신을 통해 혁신적이고
가장 공정한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자막 : 黃“좌파독재 폭정 멈춰야…총선, 국민이 주는 마지막 기회”
이어 "내년 총선은 단순히 당이 이기고 지는 게 아니다. 좌파독재의 망국적 폭정을 멈춰 세우느냐 하는 국가의 존망이 달린 문제"라며
"국민이 원하고 나라가 필요로 한다면 모든 것을 바꾸고 내려놓을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자막 : 황교안“젊은 인재 영입 노력…민생정당 될 것”
황 대표는 인재영입에 대해서도 활발한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지금도 2차 대영입 작업을 하고 있다. 보여주기 쇼가
아니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새롭고 젊은 인재영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 시점은 2019년이 아니라 2020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이 총선이고, 총선이 곧 민생"이라며 "한국당은 이 정권의 폭정 속에 외면당해온 시급한 민생 현안부터
챙기겠다. 힘겨워하는 민생 현장, 우리 관심이 필요한 현장은
어디든 언제든 달려가는 민생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자막 : 황교안“총선 승리해 선거법 반드시 제대로 돌려놓을 것”
한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 선거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선 "당 대표로서 당원 동지 여러분과 국민께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총선 승리를 통해 이번에 통과된 선거법도
반드시 제대로 되돌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미 5. 선거법이 통과된 뒤로 자유한국당이 연일 비례정당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국민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한국당 내에서도
위성정당이 만들어질 경우 누가 거기에 가야 하느냐를 두고
신경전이 팽팽하다고 하죠?

# 김원철 기자 =네, 선거법 통과 뒤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창당 여부가
큰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데요. 오늘 관련 여론조사 결과가
* 전면CG : 비례정당 창당에 대한 국민여론
나왔는데, 국민들이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27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4명을
대상으로 비례정당 창당에 대한 찬반 여론을 조사를 한 결과,
반대가 61.6%, 찬성이 25.5%로 집계됐습니다.
* 자막 : 비례정당 창당, 한국당 지지층 포진한 보수층에서도 반대 50% 이상
* SVR 인서트⑥ : 한국당 + 민주당
자유한국당 지지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 성향,
정당 지지층에서 반대 여론이 다수였고요, 한국당 지지층이 두꺼운
보수층, 60대 이상,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반대가 50%를
넘었습니다.
* 자막 : 한국당 비례정당 창당설에‘뒤숭숭’…“지역구 포기, 누가?”
한국당 내에서도 위성정당 창당을 놓고 뒤숭숭한 분위깁니다.
위성정당을 만든다면 비례대표 투표용지 상 '둘째 칸'에 한국당의
위성정당이 자리해야 유권자들이 헷갈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의원 30여명이 새 당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바뀐 선거법에 따른
의석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감대는 당내에 형성돼 있지만, 정작 비례정당으로 이동하는
개별 의원들 입장에서는 지역구를 포기해야 하는 부담이 따릅니다.
논란을 의식한 듯 당 지도부는 비례정당 창당과 관련한 일체의
정보를 언론 등에 발설하지 말라는 '함구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자막 : 與, 선관위에‘비례민주당’명칭 사용 불허 요청…“유권자 혼란”
한편 민주당은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민주당’ 등
더불어민주당 유사명칭의 사용을 불허해줄 것을 공문을 통해
요청했습니다. ‘비례민주당’ 등의 명칭이 사용될 경우,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주어 국민의 선택권이 침해될 뿐 아니라,
최초로 도입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무력해질 수 있다고
민주당은 주장했습니다.

이정미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겨레신문 김원철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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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파워인터뷰 오늘 VPB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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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네,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공수처 법안 처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전부터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려
하루 종일 여야의 극한 대치가 이어졌습니다.
각 현안마다 여야의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국회가 ‘시계제로’의 혼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데요.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연말 정국, 정의당의 입장과 계획은 무엇인지..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 국회, 오늘 본회의서 '檢개혁' 공수처법 표결…전망은?
1. 여야가 공수처법 표결을 앞두고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의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막바지 표단속에
나섰고, 자유한국당은 공수처 설치법안의 부당성을 주장하며 4+1 공조 흔들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의원님께서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의 공수처법 표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검경수사권 조정안 상정 연기…배경과 전망은?
2.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등 검경수사권 조정안은 오늘 상정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하던데..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시고, 그렇다면 검경수사권 조정안 처리는
언제쯤 이뤄질 거라고 전망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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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오늘 본회의서 '檢개혁' 공수처법 표결처리에 대해
1. 조금 전, 공수처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습니다.
오늘 본회의 표결 상황,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궁금하고요.
더불어 검찰개혁 법안의 하나인 공수처법 처리에 대해서 어떤 입장이신지요?

* 검경수사권 조정안 상정 연기…배경과 전망은?
2. 형사소송법·검찰청법 개정안 등 검경수사권 조정안은 오늘 상정하지 않았는데요.
그 배경은 뭐라고 보시고, 검경수사권 조정안 처리는 언제쯤 이뤄질 거라고
전망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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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심상정 등 與에 지역구 무공천 요구"…어떻게 보나?
* 한국당 "與, '심·정·손·박' 지역구 비워두기 야합"…당내 입장은?
3. 한국당은 민주당이 '4+1' 협의체 공조를 위해 정의당 심상정,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이 출마하는 지역구에 무공천
방침을 세웠다는 이른바,‘선거 야합'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한국당 "선거법 개정은 위헌"…어떻게 보나?
3-1. 한편,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선거법에 대해 조만간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는
헌법 소원을 내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 ‘격전의 장’ 된 추미애 청문회…어떻게 봤나?
*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정의당의 평가는?
4. 이 가운데 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예상대로 공수처법을 둘러싼 여야의 격정의 장이 됐는데... 오늘 인사청문회
어떻게 보셨고, 추미애 법무부장관 임명에 대한 정의당의 입장은 무엇입니까?

* 20대 국회 본회의?상임위 ‘개근상’…소감은?
* 올 한해 의정활동 소회와 향후 계획은?
5. 마지막으로 질문으로 올해도 이제 하루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한 언론에서 20대 국회의원 성적표를 매긴 결과, 의원께선 지난 4월 국회 입성
이후, 본회의뿐 아니라 상임위에서도 100% 출석률을 기록하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개근 의원이 되신 소감과 그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더불어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 함께 들으면서 인터뷰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정미 네,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활발한 활동
펼쳐주시길.. 지금까지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과 말씀 나눠봤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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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이정미 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사이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부지방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또, 한파는 새해 첫날 새벽까지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올해의 마지막 해넘이와 새해 해돋이에 나서신다면 추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생방송 NATV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MC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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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타이틀 VPB?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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