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한국미술관 세계미술을 잇다, 강릉 솔올미술관
전국의 미술관을 찾아간다! 이야기가 있는 미술 여행, 우리동네 미술관-!
열 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릉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미술 애호가는 물론, 건축에 관심 많은 분들도 주목해 온 공간! 바로 솔올미술관입니다.
‘백색 건축’으로 알려진 리처드 마이어스의 건축 철학을 계승하고 있는 ‘마이어 파트너스’가 설계한 공간인데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미술관입니다.
2월 14일에 문을 연, 따끈따끈한 솔올미술관에서는 의미 있는 개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시대를 앞서간 두 명의 현대미술 작가 ‘루치오 폰타나’와 ‘곽인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3차원, 4차원으로 미술의 영역을 확장한 루치오 폰타나, 다양한 방식으로 물성의 본질을 탐구한 곽인식 작가의 작품을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와 함께 만나보세요-!
강릉 하면 커피와 바다도 빼놓을 수 없죠- 강릉의 바다와 그윽한 커피향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곳. 강릉 커피거리까지 함께 즐겨보세요!
강릉으로 떠나는 미술 여행, 이번 주도 함께해 주세요!
*10회부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우리동네 미술관’이 방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