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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4년 03월 05일 (화)

제27회_도시전설 -쓰레기산 위에 세운 미래도시(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오는 2030년 세계 인구는 85억을 돌파하고 그 중 2/3는 도시에 살아갈 것이다

인구증가도 도시화도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진행되지만 화석연료와 내연기관이 중심인 현재의 도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할 수 없다. 지금이야말로 ‘또 한번의’ 스마트도시가 필요하다.

스마트도시는 SF영화에 등장하는 머나먼 미래의 도시가 아니다. 신석기 시대 인간이 도시를 만들기 시작하며 시대마다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며 다음 단계의 ‘스마트도시’로 발전해 왔다.

19세기 영국은 유럽을 덮친 콜레라의 교훈에 따라 상수도와 하수도를 정비하고 적정 일사량과 맑은 공기를 보장하기 위해 노력한 ‘공중위생법’을 재정해 자기 시대의 도시를 스마트도시로 발전시켰고 이는 오늘날 우리가 사는 현대 도시의 근간이 되었다.

우리에게도 두 번의 천지개벽급 스마트도시가 있었다. 유럽에서 구상된 대단지 아파트를 도입해 도시로 집중된 인구의 거주문제를 해결했던 압축성장기가 첫 번째이고, 이로인해 발생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동시에 다음 세대의 먹거리를 마련하는 오늘날의 스마트그린시티 건설이 두 번째다.

서울 시청 앞 교차로를 서울광장으로,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생태공원과 디지털미디어시티로 부활시키며 한국형 미래 스마트도시의 예시를 보여준 성균관 대학교의 김도년 교수로부터 우리 도시가 가지고 있는 전설 같은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도시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 김도년 교수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 현)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위원장

* 현) 스마트도시건축학회 수석부회장

* 현)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스마트시티융합 전공교수

* 전)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총괄계획

* 전) 명동 도시설계 총괄계획가

프로그램 부가정보

방송구분
  • 생방송
  • 자막방송
  • 화면해설방송
  • 한국수어방송
시청등급
  • A 전연령
  • 7 7세 이상
  • 12 12세 이상
  • 15 15세 이상
  • 19 19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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