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한국정치의 길 원로20인을 만나다

프로그램 종영프로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링크 공유하기
  • A
방송일 : 2023년 10월 30일 (월)

제19회_목요상 前 의원


법관에서 인권 변호사를 거쳐 제1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 입성,

한나라당 원내총무, 한나라당 국회운영위원장, 법제사법위원장 등을 맡으며

4선 의원으로...

이후에는 대한민국 헌정회 제17대 후반기 회장과 제18대 회장을 연임했으며

2021년도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 의장으로 추대됐다.


누구보다 한국 정치에 애정을 품고 있는 그는 역사에 기록될 만한 '소신파'다.

서슬 퍼런 독재정권 아래 '김지하 오적 필화사건'과

'월간 다리지 관계자 구속사건'을 담당하며 반공법 위반 혐의의 사건을 맡았던 '판사 목요상'.

중앙정보부의 압력에도 과감히 전원 무죄 판결을 내리며

소신과 배짱을 갖춘 판결을 보여줬다.


"겁박이나 위협에 위축돼 소신을 벗어나는 판결,

죄 안 되는 사실을 죄 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는 건 옳지 않다"며

신념대로 재판을 진행한 결과, 사회에서 박수받았지만

이후 판사 재임용 탈락. 여기에 수도권 내 변호인 활동까지 금지돼

대구로 낙향할 수밖에 없었다고...


독재 타도를 외치던 대학생들, 정당한 대가를 주장한 노동자들의 변론을 맡으며

인권 변호사로 이름을 떨친 그는

이후 변호를 맡으며 받은 은혜를 대구 시민에게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정계 진출을 결심하게 된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 목요상 前 의원.

대구를 지역구로 제1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민주한국당 대변인 활동 등으로 소신을 지키는 뚝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인권옹호위원장으로 진상 규명에 참여,

친분과 상관없이 사건의 중함과 사실을 밝혀내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앞장섰다.


법치주의, 원칙주의를 고수하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하며

권한이 큰 국회 위원회의 장을 맡으면서도 바른 정치를 행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그.


[한국 정치의 길, 원로 20인을 만나다]에서는 '법을 바로 세우는 국회의원'으로서

소신의 정치를 행한 목요상 前 의원을 만나본다.




목요상 前 의원


- 제11, 12, 15, 16대 국회의원 (4선)

- 대구지법 판사, 서울형사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 민주한국당 원내부총무

- 민주한국당 대변인

- 통일민주당 인권옹호위원장

- 민주당 최고위원

-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 신한국당 원내총무

- 한나라당 원내총무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의장

-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 국민의힘 상임고문

- 대한민국헌정회 원로회의 의장




프로그램 부가정보

방송구분
  • 생방송
  • 자막방송
  • 화면해설방송
  • 한국수어방송
시청등급
  • A 전연령
  • 7 7세 이상
  • 12 12세 이상
  • 15 15세 이상
  • 19 19세 이상
맨위로 가기 이전페이지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