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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2년 10월 25일 (화)
제22회 - 인터넷은 절대 잊지 않는다, 온라인 개인정보 보호
이제 개인정보는 상품을 넘어 주요 범죄 대상이 됐다. SNS와 플랫폼 기업뿐 아니라 금융, 통신기업, 심지어 공공기관에서도 내부자 소행이나 외부 해킹으로 수많은 국민의 개인정보가 불법 거래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범죄가 아닌 ‘강요되거나 선택의 여지가 없는 동의’로 얻어낸 개인정보가 각종 ‘업자’들의 수중에 들어가 이른바 ‘맞춤형 광고’를 위한 소스로 활용된다는 점. 이런 상황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로 사용하는 앱이나 온라인 서비스에서도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 중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잊힐 권리조차 박탈하는 온라인 개인정보 약탈. 과연 이를 근절할 입법 지혜는 없을까?
- [나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SNS와 플랫폼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프로파일링한다. 그 결과는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맞춤형 광고
- [나 사라질래] 사라질 권리도 망각될 권리도 박탈된 영원한 인터넷 박제. 지금, 당신의 SNS에서 자녀의 사진을 지워야 할 무서운 이유
프로그램 부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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