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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입법정보/시사
정치톡톡 사이다 |
|---|---|
| 제목 | 오랜 애청자입니다. 형식을 예전으로 돌려주세요. |
| 시청소감 |
김재원 패널이 1회로 나오기 이전부터 이 프로그램의 오랜 애청자입니다. 아무런 고지도 없이 휴지기를 갖더니 중간에 스페셜로 형식이 좀 난삽해지더니 개편된 형식이라고 8월 5일 선보인 게 경쟁 프로인 백분토론을 어설프게 흉내낸 형식이라니요?
백분토론도 형식이 그렇게 바뀐 후 시청율이 애먹고 있는 줄 압니다만, 48분 동안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두 가지 형식을 다 우겨넣는게 저는 뭐 이게 데일리 뉴스 프로그램도 아닌데 정말 과욕이자 언밸런스라고 모니터 하게 되더군요. 예전의 이승원 진행자가 한결 군더더기 없이 매끄러웠는데 뭐 진행자를 예전으로 돌려놓는 건 힘들다 하더라도 형식은 예전 두 분이서 진득허게 토론하는 형식이, 쟁점을 시청자에게 드러내는 데에도 적절한 시간이고 적절한 형식이라 생각합니다. 구관이 명관입니다. 그러니 예전 형식으로 돌리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주십시오. 게시판에 의욕적으로 제작진이 명시해 놓았듯 '시청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주실 거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