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17:01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유시춘 EBS 이사장을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언론장악의 들러리를 서기 위한 검찰권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위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정권이 권력기관을 동원해 공영방송 장악에 걸림돌이 되는 이사들을 압박하더니, 총선이 끝나자마자 EBS 흔들기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검경의 강제수사를 받아야 할 대상은 방심위를 정권 청부 심의기관으로 전락시킨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라며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NATV 김동희 기자 / qros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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