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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두 "코인 논란 관련 많은 제보들 있다… 금융감독상 문제 없었는지 살펴볼 것"

2023-05-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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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법사위, 문체위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 하나하나 조사 이뤄질 것"
"李 대선자금 돈세탁 의혹, 국민 의구심-분노 자아내… 그런 점들을 공당서 문제 제기"
"청문회 연다는 민주당? 회의적… 의혹 확산 막기 위해 입막음하려고 한다는 의구심 사지 않을까"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시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국회방송 <국회라이브6> (월~금 18:00~19:00)
■ 대담 :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앵커>
김남국 의원의 탈당과 윤리위 제소 이후에도 계속 새로운 의혹이 추가되며 김남국 코인 사태가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 tf를 발족했는데요.
코인 게이트 TF조사위원이신 최형두 의원을 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TF에서 19일 위믹스 발행사인 위메이드를 방문을 했지만
위메이드 대표는 모든 의혹을 부인을 했습니다.
또 김남국 의원도 코인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진상조사에 한계가 있어 보이는데
TF에서는 어떻게 진상 규명을 해 나갈 계획이실까요?

최형두>
이제 시작이고요. 위메이드사는 사기업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청문회도 아니고 방문 형식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추궁하거나 또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방문 과정에서 간담회 과정에서 위메이드 대표 이사가 김남국 의원이 왜 코인 거래를 자진해서
공개하지 않는지 정말 아쉽다 안타깝다. 빨리 공개를 하라고 촉구를 했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다 말할 수 없는데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문답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것이 추궁 형식이라기보다는 현실을 알기 위한 그런 간담회 형식이었고요.
지금 김남국 코인은 FIU에서 검찰에 수상한 거래로 통보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같은 사안을 빗썸에서는 그걸 신고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 대해서도 알게 될 거고요.
또 빗썸과 위메이드 사와의 지분 관계 같은 것도 잠깐 문답이 있었습니다.
또 이렇게 다 밝힐 수 없지만 있고 또 하나 위메이드사가 유통량에 대한 문제 때문에
상장 폐지가 됐습니다. 시장자율기구에서 그런 과정 등도 앞으로 살펴보게 될 테고 하나하나씩 나올 겁니다.
당장 위메이드사 이름으로 국회에서 출입했던 기록이 얼마 전에 지난 주말에 조금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
그런 것들이 다 나올 테고요. 또 정무위, 법사위, 문체위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이 문제 하나하나 조사가 이루어질 거고요.
저희들이 물론 강제적인 압수수색이라든가 이걸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강제성은 없습니다만
지금 워낙 많은 제보들이 있습니다. 그 제보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어떤 금융감독상에 문제가 없었는지 이런 건 살펴볼 거고요.
무엇보다 이로 인해서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거나 선량한 투자자들이 또 혁신의 노력을 기울였던
블록체인의 새로운 기술로 혁신의 노력을 했던 새로운 게임 산업을 개발했던 연구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저희들이 정말 이런 음성적인 방식으로 그런 사람들의 땀과 눈물을 착취하거나
가로채는 사람들을 발본색원 할 겁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김남국 의원 코인 의혹을 이재명 대표의 대선 자금 세탁 의혹으로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기현 대표는 김남국 의원을 제명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이냐 라면서 이재명 대표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대선 자금용 돈 세탁설 근거가 있는 주장입니까?

최형두>
여러 가지 의혹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무엇보다 궁금한 점은 위메이드 대표께서도 말씀했지만
왜 김남국 대표는 그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습니까? 본인의 명예가 걸린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고 분노가 커지고 있는데 빨리 거래 내역을 공개하는 것만이 진실을 밝히는 첫번째고요.
김남국 의원이 누구입니까?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 아닙니까? 왜 그분에 대해서는 이렇게 당의 조사도 미흡했고
탈당으로 그칩니까? 그리고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고 제소만 해놓고 윤리위를 세월아 네월아 하면
어떻게 그 문제를 엄중하게 처분할 수 있겠습니까? 여러 가지 사안들이 지금 국민들의 의구심과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런 점들을 우리 공당에서 문제 제기를 한 것이죠.

앵커>
김남국 의원은 국회 윤리위에 제소된 상태고요.
국민의힘은 20일의 숙려 기간과 자문위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징계위를 본회의에 직회부하자는 입장인데요.
민주당은 문체위에서 청문회를 열어서 해당 게임업체들의 부적절한 로비가 있었는지 확인하자고 나섰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입장이실까요?

최형두>
저는 좀 회의적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국회와 주요 정당이 지금 이 김남국 사태에
김남국 코인에 얼마나 연루돼 있는지를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연루에 의구심도 커져 있고요.
그래서 첫 번째는 국회의원 전원이 얼마나 코인을 갖고 있는지 자진 신고를 하고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스로 밝히는 그런 과정이 선행돼야 할 것이고요.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국회 내에서 얼마나 이 문제에 연루되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청문회를 주최한다면
마치 그건 의심받는 사람들이 무엇인가 더 큰 의혹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
입막음하려고 한다는 그런 의구심을 사지 않을까요?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풀 영상은 국회방송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NATV_korea/videos


[NATV 안상훈 기자 / sanghun_ah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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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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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순
  • 김** 2023-05-22 21:56

    지금 수사를 하는 것은 좋습니다. 하지만 추리소설 쓰는 것도 아니고 확인되지 않는 추측용 기사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채널A.TV조선.그 외에 잡 언론사들 똑같은 기사를 수십번씩 올리고 있습니다.언론에 자유와 자유발언은 좋지만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의 가벼운 말 한디에 얼마나 큰 비중이 있는지 알아야 할 겁니다.그리고 언론에 자유가 있다면 그에 따른 책임과 처벌을 강하게 적용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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