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9 09:25
정의당 내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주축인 '새로운 진보' 그룹이 당 쇄신을 위한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새로운 진보 측은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와 고위당직자 윤리위 설치, 청년·여성 할당제 폐지 등 이른바 '7대 혁신 요구'를 제안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지도부 중 핵심인 의원단이 정책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정의당 내 일부 당원들이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와 심상정 의원의 정계 은퇴를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정의당은 오는 12일 전국위를 개최해 비대위 구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ATV 장정연 기자 / budww@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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