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6 17:31
택배업계 노사가 택배기사 과로사 방지를 위한 중재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택배 기사의 분류작업을 완전히 배제하고 연내 대체인력 투입을 완료하기로 하고, 주 60시간 초과 노동을 방지하기 위해 택배 물량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우체국 택배는 분류 작업 문제 등과 관련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해, 추가 논의 후 다음 주에 최종 합의문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NATV 김동희 기자 / qrose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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