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14 15:52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 정당 명칭 사용을 불허한데 대해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연한 결과라고 밝히고, 한국당은 민의를 왜곡하는 꼼수정치를 중단하고 정정당당한 정치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이번 선관위의 결정은 유권자를 우롱하는 한국당에 법이 직접 채찍을 든 것이라며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라고 논평했습니다.
반면, 한국당은 정권 눈치를 본 선관위가 편파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하고, 헌법 소원 제기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ATV 강민지 기자 / ekmz18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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