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9 09:05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 처리에 나섭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는 내년도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유치원 3법 등을 상정해 표결 처리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반면 한국당은 이 같은 일괄처리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필리버스터 등 안건 처리 저지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오전에 한국당이 새 원내대표를 선출할 예정이여서 본회의가 열리기 전 막판 협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NATV 김희연 기자 / redmoon1003@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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