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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월요일로 연기

2004-11-05 11:41

뉴스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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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 한나라당위원들이 불참함에따라
다음주 월요일 회의를 다시열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위원은 간사간의 협의를 통해 마련된 상임위 일정에
한나라당위원들이 불참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월요일에는 참여하도록 공식적으로 요청할 것을 위원장과 간사에게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이기우,강기정,문병호,김현미위원도
상임위 일정에 대한 한나라당위원들의 연기요청은 없었지만
한나라당의원들이 불참한 상황에서 회의를 진행하기 보다는
참석을 촉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현애자위원도 국회파행사태가 빚어진 가운데
한나라당위원들이 상임위 일정에까지 참여하지 않는 것은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할것이라며
월요일에는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공식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이에따라 월요일에 전체회의를 다시열어
오늘 예정됐던 보건복지부 2005년도 예산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체토론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NATV 유선경 기자 / skyong@assme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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