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2 15:51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변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신환, 유승민, 권은희, 유의동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윤리위는 당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분파적 행위를 했다며 징계 이유를 설명했고, 이번 징계로 오 원내대표의 직도 박탈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신당을 창당하려면 떳떳하게 당적을 정리하라고 수 차례 경고한 바 있다며 4명 의원에 대한 윤리위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오 원내대표는 윤리위의 편파적인 결정을 수용할 수 없고, 윤리위의 결정과 상관없이 원내대표직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NATV 이소희 기자 / jinlove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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