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장백관 유로자전거나라 대표
- 여행의 기쁨, 나눔의 기쁨을 전하다
가난해서 배우기 어렵고, 배우지 못 하면 가난해지는 ‘빈곤의 순환고리’를 끊기 위해, 모두가 균등하게 교육받고 어울려 사는 세상이 될 때까지 평생 나누며 살겠다고 약속한 기업의 대표가 있다.
매년 1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장학기금을 개설, 매달 전국의 보육원을 찾아가 아동, 청소년 복지에 힘쓰며 희망을 전하는 장백관 유로자전거나라 대표가 그 주인공!
전화기 하나를 들고 무일푼으로 1인 창업 회사를 시작해 세계를 무대로, 지식을 얻고 자아를 찾는 ‘울림 있는 여행’을 안내하는 ‘지식 가이드’라는 개념을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다.
여섯 살에 고아가 돼 생선가게 좌판 아래에서 노숙을 하다. 보육원에 들어가 엄마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는 꿈을 키웠던 소년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었을까? 그가 ‘여행’과 ‘나눔’에서 찾은 인생의 기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