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진종오 사격선수
- 세계 최초 올림픽 사격 3관왕, 사격황제의 멈추지 않는 도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역전승으로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사격 황제! 세계 최초 올림픽 사격 3관왕을 달성한 진종오 선수를 만난다. 단일종목 올림픽 3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금빛 신화를 쓰기까기 ‘강심장 승부사’라는 별명 뒤에 숨어 있던 땀과 눈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두 번의 쇄골뼈 부상으로 양쪽 어깨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했지만 매번 위기를 극복하고 역전의 드라마를 펼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가 멈추지 않고 내일을 향해 쏘아 올린 ‘새로운 도전’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