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NATV 오늘
-제1909회-
① [뉴스 브리핑] - 김원철 기자 (한겨레신문)
② [파워인터뷰 오늘] - ☎ 정의당 여영국 의원 (원내대변인)
? 일시 : 2019. 12. 23. PM 07:00~07:30
? 장소 : 6층 스튜디오
? 진행 : 이정미
? 연출 : 안의영, 이주연, 전유리
? 구성 : 이영이,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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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VPB 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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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L/S+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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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C.G back + 5개 item
*‘선거법 상정’vs‘필리버스터 장전’…민생法·인사청문도 영향
* 한국당, 4+1 합의에“반민주악법, 추한 야합 막장드라마 협상”
* 민주당, 한국당‘극우정당화’공세…“아스팔트 우파와 인연 끊어야”
* 대표직 사퇴 선 그은 손학규“안철수, 입장 먼저 밝혀야”
* 막 오르는 청문정국…秋후보 증인채택‘울산사건’으로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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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IN
? 김원철 기자 (한겨레신문) / ☎ 정의당 여영국 의원 ? 이정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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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 뉴스 브리핑 유도
이정미 안녕하십니까. <생방송 NATV 오늘> 이정미입니다.
여야‘4+1’협의체가 패스트트랙 개혁법안 합의를 도출하면서
국회에 다시금 심상찮은 긴장의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4+1 합의가 이뤄진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에
일괄 상정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한 반면, 한국당은 패스트트랙 합의안이 상정될 경우 필리버스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오늘은 한겨레신문 김원철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이정미 1. 김 기자, 국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본회의는 열리지 않고 있는데요.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4+1이
오늘 합의한 선거법 개정안도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 김원철 기자 =네,‘4+1’은 오늘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
모두에 대해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더불어민주당은 오후
* 자막 : 4+1, 선거법 ? 檢개혁법 최종타결…오늘 본회의 일괄상정 추진
* SVR 인서트① : 4+1 협의체 sk + 3+1 회동 + 민주당 이인영 + 민주당 sk + 이해찬 & 이인영
의원총회를 열고‘4+1 협의체’가 합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추인했습니다. 정춘숙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4+1’에서 합의한 선거법을 박수로 추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을 현행과 같은 253석, 47석으로 유지한 채 연동률 50%를 적용하고, 연동형 캡은 30석, 석패율제는
도입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 자막 : 4+1 합의한 선거법‘준연동형 + 캡30석’…석패율제는 미도입
오늘 오전 손학규 바른미래당·심상정 정의당·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와 유성엽 대안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국회에서 회동하고
“장기화하고 있는 국회 파행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오늘 중으로 선거법·공수처법·검경수사권조정안과
예산 부수 법안, 민생법안을 일괄 상정해 통과시키기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석패율제를 포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자막 : 與‘쪼개기 임시국회’전략에…한국당‘지연전술’전망
이에 따라 민주당은 오늘 패스트트랙 법안을 본회의에 일괄상정
한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는데요. 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 회기를
길어도 오는 25일까지로 끊고, 26일 새 임시국회를 소집해 선거법을 표결·통과시키는 '쪼개기 임시국회'로 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자막 : 與, 패스트트랙 법안 ? 총리인준까지‘4+1’대오 정족수 확보
또한, 민주당은 '4+1' 대오를 유지하면 총리 인준 의결 정족수
(148석)를 확보하는 데에도 큰 문제가 없다고 자신하고 있는데요.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거쳐 인사청문회 과정까지 4+1 공조를
더욱 공고히 하며 인준 표결에 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 자막 : 이해찬“4+1 합의에 박수”…이인영“과반의 정치적 합의”
한편, 4+1 합의체가 패스트트랙 법안 최종 합의를 타결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경의를 표한다”며“오늘 밤을 새워야 하지 않을까 한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임해야 한다”고 밝혔고요.
이인영 원내대표도 “국회 전체의 완전한 합의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과반의 정치적 합의를 성탄절 전에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밝혔는데요.
그럼 여기서 야 3+1 정당의 합의문 발표 내용과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관련 발언 차례로 들어보시죠.
* SVR 인서트②
* 자막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 野 3+1 합의문 발표
우리는 장기화되고 있는 국회 파행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오늘 중으로 선거법 ? 공수처법 ?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예산부수법안, 민생법안을 일괄 상정하여
통과시키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석패율제를 포기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 자막 : 이인영 원내대표 /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4+1 협의체에 참여했던 정당과 정치그룹이 서로 한발씩 양보해서 이뤄낸 타협의 성과라고 봅니다.
예산부수법안은 필리버스터 적용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 법들부터 우선 처리해야한다고 봅니다.
의원님들께서 본회의 의결 과정에 책임 있게 임해주셔야만 처리가 가능한 법안이 되겠습니다.
이정미 2. 민주당이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어 예산부수법안과 선거법 상정 등을 추진하자 한국당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본회의 첫 안건으로 예상되는 임시국회 회기 안건에 대해서부터 필리버스터를
요구하고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요?
# 김원철 기자 =네, 먼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4+1의 선거제 합의를 놓고
“헌정사상 가장 추한 야합 막장 드라마”라며 “온갖 명분도
* 자막 : 황교안, 4+1 합의에“반민주악법, 추한 야합 막장 드라마”
* SVR 인서트③ : 한국당 최고위 황교안 + 심재철 + 한국당 sk
다 내팽개치고 이제 한 석이라도 더 건지겠다고 하는 탐욕밖에
남은 게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오늘 오전 한국당
의원들이 농성중이던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 대표는“군소정당이 차기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해 민주당으로부터 연동형 비례제를 얻고 민주당은 그 대가로 공수처를 얻는 야합”
이라며“연동형 비례제가 통과되면 100개의 정당이 난립하게 되고
내년 총선 투표용지가 1.3미터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자막 : 심재철“文의장?민주당 ‘날치기’사과해야 국회 정상화”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의 전제조건으로
민주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사실상 본회의
개최에 반대했는데요. 심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민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는 우리가
민생법안 목록을 내놓고 오늘이라도 당장 처리하자고 할 것"이라며 “국민이 내막도 전혀 알 수 없는 예산안을 날치기하고,
그 법적 근거가 되는 부수법안을 처리하지 않았다.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하고 난 다음 예산안을 처리했던 것이 지금까지 오랜 관행이었고
순서였다. 이러한 비정상과 불법에 대해 그게 잘못인지, 잘못을
인정하는지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한국당,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시“필리버스터로 저지”
한편,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상정에 대비해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회의장실과 부의장실도 막아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물리적으로
저지에 실패하면 ‘필리버스터’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요
첫 주자는 주호영 의원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있었던 황교안 대표의
발언도 직접 들어보시죠.
* SVR 인서트④
* 자막 : 황교안 대표 /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선거법 개정의 본질이 표심을 왜곡해서 의석을 도적질하는 것입니다. 반민주적인 선거법을 만들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결사적으로 막을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과 군소정당들이 어떤
꼼수를 부려도 우리는 반드시 막아내야 합니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막아내서
대한민국을 살려내고..
이정미 3. 민주당은 한국당이 국회를 외면하고 장외집회에 몰두하며
‘극우 정당화'하고 있다면서 맹비난하고 나섰습니다.
국회 교착 국면이 길어지고 있는데, 자유한국당에 책임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이죠?
# 김원철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극우정당화되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자막 : 與, 한국당‘극우정당화’공세…“아스팔트 우파와 인연 끊어야”
* SVR 인서트⑤ : 민주당 최고위 이인영 + 우상호 + 강훈식
이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일탈이 많은 사람들을 걱정하게 한다.
황교안 대표는 이제‘극우 아스팔트 우파’와 인연을 끊어야 한다”며 “입에 담지 못할 폭언을 쏟아내는 보수 유투버에 대한 옹호도
이제 거둬들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교안 대표는 의회 정치로 복귀 하셔야 한다”며 “자유한국당의 극우정당화
경향은 우리 정치의 불행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자막 : 이인영“극우정당화는 우리 정치 불행…黃, 회군할 시점”
또한 이 원내대표는 "지금이 황 대표가 회군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선거법도, 공수처 설치법도 충분히 의회에서 토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자막 : 與‘비례한국당’맹비난…“정치 희화화, 정의롭지 못한 방식”
민주당은 한국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시 의석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이른바 '비례한국당'을 세울 수 있다는 방침을 구체화하는 것을 놓고도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우상호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처음에는 한국당 의원들도
비례한국당 이야기를 할 때 같이 웃었는데, 지금은 실제 검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정치가 희화화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강훈식 의원 역시“위성정당은 꼼수다.
정의롭지 못한 방식"이라면서 "제1야당의 품격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 옳은 것이냐"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정미 4. 이어서 바른미래당 소식도 살펴보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최근 미국 체류 중인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적극적인 구애에 나서면서 정치권 안팎의 관심이 안 전 대표에게 다시금 쏠리고 있습니다. 안철수계 의원들이 손 대표 우선 사퇴를
요구하자 손 대표는 안철수 전 대표가 돌아오는 게 먼저라며 선을
그었죠?
# 김원철 기자 =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오늘 안철수 전 대표의 바른미래당 복귀를 위해 당대표직에서 물러날 수 있는지에 대해 "손학규 사퇴가
* 자막 : 대표직 사퇴 선 그은 孫“안철수, 입장 먼저 밝혀야”
* SVR 인서트⑥ : 손학규 (&안철수) + 주승용 + 안철수계 의원들 국회 기자회견
모든 것의 전제는 전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손 대표가 최근 안철수계 의원들을 만나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대표가 돌아올 경우 자신은 물러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던
사실이 알려지자 안철수계 의원들이 어제 ‘손 대표가 먼저
물러나달라’고 요구한 데 대한 답변인데요.
* 자막 : 손학규“안철수, 함께하겠다는 입장 밝혀야 할 때”
손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안철수계
의원들의 요구에 대해 “우리나라 정치가 정말 엉망이지만, 아무리
엉망이라도 기본이 있고 순리가 있는 법"이라며 "안철수계 의원들이
안 전 대표의 복귀를 정말 원하는 건지, 오지 말라고 하는 얘기인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하기로 한 것은 안 전 대표가 복귀하면 효율적인 안착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는 것"이라며 “이제는 안 전 대표가
본인의 입장을 결정해 '복귀하겠다, 바른미래당과 함께 하겠다,
내가 무엇을 할 테니 이러한 것을 해달라'고 입장을 밝혀야 할 때”
라고 덧붙였습니다. 자신의 거취에 관계없이 먼저 안 전 대표가
정치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게 먼저라는 뜻입니다.
* 자막 : 주승용“안철수, 가급적 성탄절 전후 입장표명해야”
주승용 최고위원도 당 회의에서 안철수계 의원들의 '최고위 해체'
요구에 대해 "너무 성급한 주문"이라며 "무엇보다 미국에 있는
안 전 의원이 복귀 의사가 있다면 먼저 본인의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을 재건할 것인지,
제3지대에서 신당을 창당할 것인지에 따라 복귀 여부가 달라진다"며 "가급적 빨리, 성탄절 전후에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자막 : 바른미래당 원외위원장들“안철수 결단해 달라”…정계복귀 촉구
한편, 안철수계 전·현직 원외위원장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전 대표의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바른미래당의 창당을 책임있게 완성시킨 정치인으로서 바른미래당이 분열과
혼란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을 극복할 책무 또한 있다"며
"안 전 대표의 통 크고 결연한 정치적 결단을 요청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정미 5. 국회가 패스트트랙에 오른 선거법 처리로 분주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초 여야는 오늘 증인선정을 마치고 청문회 실시의 건을 의결할
계획이었지만 증인 채택에 진통을 겪으면서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고요?
# 김원철 기자 =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늘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 문제를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 자막 : 막 오르는 청문정국…秋후보 증인채택‘울산사건’으로 진통
* SVR 인서트⑦ : 법사위 여야 간사 회동 + 한국당 + 민주당
못했습니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간사와 김도읍 자유한국당 간사는 오늘 오전에 예정된 전체회의에 앞서 증인·참고인 명단 논의를
위해 만났지만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 자막 : 한국당, 秋 청문회 증인 16명 신청…“송병기 ? 백원우 꼭 불러야”
한국당은 추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추 후보자 가족을 포함한
증인 16명을 신청했습니다. 우선 가족 증인으로는 과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은 추 후보자의 남편
서성환 변호사와 차용증 위조 의혹이 제기된 장녀가 증인 신청
명단에 올랐습니다.
한국당은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 관련자들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요. 송철호 울산시장 측 핵심 인물인 송병기 울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 문해주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박범계 민주당 의원 등 모두
7명입니다. 추 후보자가 여당 대표이던 시절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따져봐야 한다는 게 한국당의 주장입니다.
* 자막 : 민주당“秋 청문회 증인, 가족과 울산사건 관련자는 절대불가”
반면, 민주당은 추 후보자의 가족과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
관련자는‘절대 불가'라고 맞섰는데요. 민주당은 한국당의 이 같은 요구를‘정치공세’로 일축하면서“단 한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
* 자막 : 증인 채택부터 진통…추미애 청문계획서 채택 난항
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여야가 증인 채택부터
진통을 겪으면서 오는 30일로 잡힌 추 후보자의 청문회는 차질을
빚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정미 네,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겨레신문 김원철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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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파워인터뷰 오늘 VPB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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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네, 막판 협상에 진통을 겪던 4+1협의체가 오늘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에 대한 수정안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4+1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면서 패스트트랙 법안의 본회의 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법안이 상정될 경우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한
결사 저지를 예고하고 있어, 여야 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연말 정국, 정의당의 입장과 계획은 무엇인지..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 ‘4+1’ 협의체, 선거법 최종 타결…어떻게 보나?
* 3+1 野 "석패율제 대승적 포기"…배경은?
1. 예산부수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원포인트 본회의'가 잠시 후 O시부터 열릴
예정입니다.‘4+1’협의체 중 더불어민주당을 제외한 야당‘3+1’이 석패율제를
도입하지 않는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최종 추인하면서 꽉 막힌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한 것인데요. 먼저, 석패율제를 제외한 선거법 개정안 합의... 어떻게 보십니까?
* ‘4+1’ 협의체, 檢개혁법 협상 사실상 타결…주요내용은?
2. 4+1 협의체는 오늘 검찰개혁 법안 협상도 사실상 타결을 지었습니다.
공수처법의 경우 공수처의 기소 판단을 심의하는 기소심의위원회를 따로
두지 않기로 했고,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은 수사 관련 부분에 대한 정리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검찰개혁법안,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패스트트랙 ? 예산부수법안 본회의 상정 ‘초읽기’…전망은?
* 한국당, 필리버스터 카드 ‘만지작’…어떻게 봐야?
3. 4+1 협의체가 패스트트랙 법안과 예산부수법안의 일괄 상정을 추진함에 따라
또 다시 국회 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4+1 협의체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의사일정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본회의가
열릴 경우 필리버스터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인데요.. 패스트트랙 법안과
예산부수법안의 본회의 통과는 언제쯤 이뤄지리라 전망하십니까?
* 국회서 6번째 규탄대회 연 한국당…어떻게 보나?
* 정의당, ‘국회 폭력사태’ 황교안 고발…향후 계획은?
4. 한국당은 오늘도 국회서 선거법·공수처법 저지를 위한 규탄대회를 열었습니다. 벌써 여섯 번째 집회인데... 정의당은 지난 집회에서 국회 폭력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지도부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이죠.
한국당의 연이은 규탄대회를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이와 관련한 정의당의
향후 대응방침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20대 국회 본회의?상임위 ‘개근상’…소감은?
* 올 한해 의정활동 소회와 향후 계획은?
5. 한 언론에서 20대 국회의원 성적표를 매긴 결과, 의원께선 지난 4월 국회
입성 이후 본회의뿐 아니라 상임위에서도 100% 출석률을 기록하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개근 의원이 되신 소감과 그 비결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더불어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함께 들으면서 인터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정미 네, 남은 의정활동 기간에도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활발한 활동
펼쳐주시길.. 지금까지 정의당 여영국 원내대변인과 말씀
나눠봤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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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이정미 네, 오늘 하루는 추위가 주춤했던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
희뿌연 하늘이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서 고농도 먼지가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강원영서는‘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는다고 하니까요. 각별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큰 추위는 없겠고 성탄절인 수요일엔 제주와 남해안지역에 비가 예상된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생방송 NATV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MC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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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타이틀 VPB?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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