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NATV 오늘
-제1906회-
① [뉴스 브리핑] - 정승임 기자 (한국일보)
② [파워인터뷰 오늘] - ☎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 (비례대표)
? 일시 : 2019. 12. 18. PM 07:00~07:30
? 장소 : 6층 스튜디오
? 진행 : 이정미
? 연출 : 안의영, 이주연, 전유리
? 구성 : 이영이,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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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VPB 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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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뉴스 L/S+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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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C.G back + 5개 item
* 野 3+1, 선거법 합의안 도출…“‘연동형 캡’수용·석패율제 도입”
* 민주당“석패율제 재고 요청…민생법안 처리 원포인트 본회의 열자”
* 한국당, 사흘째 국회서 패스트트랙法 저지 규탄대회…“끝까지 투쟁”
* 민주당, 황교안 정조준…“태극기부대 정체성, 친황독재”맹폭
* 당정“국가균형발전 20개 사업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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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자 IN
? 정승임 기자 (한국일보) / ☎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 ? 이정미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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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 뉴스 브리핑 유도
이정미 안녕하십니까. <생방송 NATV 오늘> 이정미입니다.
‘4+1’협의체에 참여한 야3당과 대안신당은 오늘 회동을 갖고
연동형 캡 30석 한시적 적용, 석패율제 도입 등을 담은
선거법 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를 놓고 의원총회를 열어 수용여부를 논의했는데요.
민주당은 야당이 제안한 선거법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은 채
석패율 제도에 대해서는 재고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하기로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한국일보 정승임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이정미 1. 정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단일화 도출에 난항을 겪고 있는
4+1협의체가 오늘 선거법 합의에 또 다시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일단 민주당을 제외한 야3당은 오전 회동에서 선거법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했는데요.. 민주당은 일단 선거법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고 석패율 제도에 대해서 재고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하죠?
# 정승임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꾸린 4+1협의체의 선거법 합의가 또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게
* 자막 : 野 3+1‘선거법 합의안' 마련…“연동형 캡 수용·석패율제 도입”
* SVR 인서트① : 야3당 회동 sk + 손학규 + 민주당 의총 sk + 박찬대
됐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대안신당 유성엽 창당준비위원장 등 민주당을 제외한 4+1협의체
참여 정당 대표들은 오늘 오전 회동에서 연동형 캡, 30석 한시적
적용, 석패율제 도입 등을 담은 선거법 합의사항을 발표했는데요.
손학규는 대표는 합의안 마련 직후 “우리 4당 대표는 확고한
공조로 선거제 개혁, 검찰개혁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해나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선거제 개혁 논의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민주당“野 3+1 선거제 중 석패율제 재고 ? 재협상 촉구”
한국당을 제외한 야당들은 선거법 단일안을 만들어 민주당에
제시했고, 민주당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의원총회를 열어 수용 여부를
논의했는데요. 최종결론은 야당이 제안한 선거법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고, 석패율 제도 대해선 재고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의원총회에서는 야당이 제안한 석패율 제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 자막 : 민주당 "석패율제 재고…민생법안 처리 원포인트 본회의 열자"
민주당은 야당에 석패율 제도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하고, 이와 함께
모레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을 처리하자고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30석으로 상한선을 두는 부분은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석패율제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많이 나왔다”며 “야 3당 대표들에게 재고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관련 발언들 차례로 들어보시죠.
* SVR 인서트②
* 자막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 야4당 선거제 개혁안 합의안 발표
4+1 원내대표 회동에서 논의한 30석을 연동형 배분의 상한으로 하는 방안을 수용한다.
단 캡은 21대 총선에 한해 적용하기로 한다. 석패율제는 지역구도 완화를 위해 도입하기로 한다
향후 100%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 자막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의원총회 결과 브리핑
30석의 상한선을 두는 부분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석패율제에 대해서는 재고를 더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계속적으로 저희들은 4+1과 함께
선거제 관련된 이 내용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협상을 신속하게 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정미 2. 한국당은 국회 인근에서 사흘째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규탄대회를 열었죠. 선거제와 관련해 맞짱 TV토론도 제안했다고 하던데..
관련 소식 전해주시죠.
# 정승임 기자 =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제1야당을 배제한 채 선거법이
논의되고 있는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며 민주당 이인영 원내
* 자막 : 심재철“탐욕의 밥그릇 아귀다툼…선거제 맞짱 TV토론하자”
* SVR 인서트③ : 심재철 + 황교안 + 한국당 규탄대회 sk
대표를 향해“저와 선거제도에 대해 맞짱 TV토론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4+1협의체의 선거제 개혁안 논의에 대해 “석패율, 연동형 캡,
이중등록제, 인구기준 변경 등 온갖 꼼수들을 동원해 밥그릇
하나라도 다 빼앗아 먹으려는 탐욕의 아귀다툼 뿐”이라며 이같이
“민생을 챙기고 경제 회생에 필요한 법안들이 국회에 묶여있는 것은 탐욕에 눈이 먼 민주당과 좌파정당들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자막 : 심재철“목숨보전하려는 심상정·정동영·손학규, 비루해"
심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심상정, 정동영, 손학규 등 정계 퇴출이
마땅한 사람들이 이중등록제로 지역구에 출마하고 비례대표로
나오고 어떤 경우에도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집념이 비루하기 짝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 자막 : 황교안“4+1, 선거제 핑계로 협잡 ? 야바위…어떤 결말이든 오점”
황교안 대표는 역시 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의 선거법 협의와 관련해 강도 높게 비판했는데요. 황 대표는“개혁을 핑계로 뒤로는
온갖 협잡과 야바위를 벌이고 있다”며 "‘1+4’좌파 야합 협상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우리 정치사의 크나큰 오점으로 남을 것”
이라고 했습니다.
* 자막 : 한국당, 국회 인근서 공수처 ? 선거법 저지 규탄대회
한편, 한국당은 오늘 국회 앞에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
법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법 개정안
저지를 위한 규탄대회를 사흘째 이어갔습니다.
* 자막 : 한국당“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자”
황 대표는 규탄대회에서 “지금 양대 악법을 통과시키 위해
저지르는 정부여당의 폭정을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가 무너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4+1협의체가 추진하는 연동형비례제와
석패율제와 관련해“1인 1표제에 어긋나는 국민 주권을 심각하게
해치는 것”이라며“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고 외쳤는데요.
그럼 여기서 황교안 대표의 관련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 SVR 인서트④
* 자막 : 황교안 대표 / 자유한국당 공수처법 ?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예산 날치기는 예행연습이었습니다. 예산보다 더 심각한 게 이 양대 악법입니다.
선거법 날치기해도 됩니까. 우리 민주주의의 근간이죠. 선거제도 망가지면 민주주의 망가집니다.
우리도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겠지만 우리 애국시민 여러분도 함께 해주십시오.
같이 뭉쳐서 이 정권 심판합시다. 우리 자유국가 수호합시다.
이정미 3.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대표를 향해 “태극기 부대의
극우 정체성을 무장했다”며 맹폭했는데요. 민주당 소속 행안위원들은
국회 폭력 난동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요구하며 오늘 경찰청도
항의방문 했다고요?
# 정승임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월요일에 있었던 한국당 지지자들의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집회와 관련해 ‘불법ㆍ폭력집회’로
* 자막 : 민주당, 황교안 정조준…“태극기부대 정체성, 친황독재”맹폭
* SVR 인서트⑤ : 민주당 최고위 sk + 이해찬 + 이인영 + 행안위 與 의원들 경찰청 항의방문
규정하며 오늘도 맹비난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한국당이 집회에서 지지자들의 불법 행위를 주도, 방조했다며 황교안 대표를 겨냥하기도
했는데요. 이해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사상
초유의 폭력집회로 얼룩졌다. 그것도 제1야당 주도와 지원이라니
* 자막 : 이해찬“황교안 주도 국회 폭력 집회 개탄…법적 책임 묻겠다”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며 “불법 상황을 주도한 황교안 대표는
‘여러분이 이겼다’고 말했다는데 누가 누구에게 이겼단 말이냐,
불행한 폭력 불법사태를 주도, 방조한 데 대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 자막 : 이인영“황교안, 태극기 부대 극우 정체성 무장…정치 버린 것”
이인영 원내대표도 “제1야당 대표가 태극기 부대의 극우 정체성으로 무장하고 오기와 증오의 정치에 사로잡힌 것은 우리 정치의
중대한 불행”이라며 “황 대표가 이끄는 한국당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민주정당이나 공당이라고 평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 자막 : 與 행안위 위원, 경찰청 항의방문…국회‘폭력난동’철저수사 촉구
한편, 홍익표 의원을 비롯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경찰청을 항의 방문해
이틀 전 국회에서 벌어진 한국당 지지자들의 불법 집회에 대한
엄정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난 자리에서“행안위를 소집해 경찰청장을 출석시켜 수사 현황과
계획, 예방책 등을 종합적으로 들으려 했는데 한국당의 비협조로
불가피하게 이곳으로 오게 됐다”며 “이 상황 자체가 매우 유감
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있어서는
안 된다. 불법 폭력 시위는 단호하게 법과 원칙에 따라 조사하고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불법행위를
수사할 전담팀을 꾸리고 정식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 여기서 오늘 아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이인영 원내대표의 관련 발언도 직접 들어보시죠.
* SVR 인서트⑥
* 자막 : 이인영 원내대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황교안 대표는 국회 침탈사태를 초래한 데 대해서 한마디 사과 없이 어제도 불법시위대를 국회로
끌어들이려고 했습니다. ‘4+1’ 협의체를 향해서는 “투표권을 훔치는 도둑놈들”이라는 이런 막말까지
해댔다고 합니다. 황교안 대표의 모습은 의회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는 딱 광화문 태극기부대의
정체성이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정치를 완전히 버렸습니다. 의회민주주의를 버렸고, 보수를
자처해야할 자유한국당의 정체성마저 완전히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미 4. 이어서 내년 총선 관련 소식도 살펴보죠.
어제부터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되면서 각 정당들도 본격적으로
총선 채비에 나섰는데요, 먼저 민주당은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죠?
# 정승임 기자 =네,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각 당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종환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 자막 :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 설치 의결…위원장에 도종환
* SVR 인서트⑦ : 민주당 최고위 sk & 전략공관위 의결 + 정세균 & 추미애 & 이해찬 & 원혜영 +
이낙연 + 한국당 sk + 박관용 & 김형오 & 김종인 & 윤여준 & 김문수 + 황교안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설치를 의결했는데요, 이에 따라 전략공천과
관련된 당내 논의가 공식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현역 의원이
불출마하는 지역구를 중심으로 전략공천을 우선 논의한다는 방침을
* 자막 : 민주당, 현역 불출마 지역구 중심으로 전략공천 논의 본격화
세운 상태인데요. 어제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지역구인 서울 종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인 추미애 의원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 등이 우선 전략공천 고려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고요
불출마를 선언한 이해찬 대표와 원혜영 의원 지역구도 마찬가지입니다. * 자막 : 이낙연, 선대위원장 역할 전망…종로 ? 세종 ?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
어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낙점되고 이낙연
총리의 당 복귀가 임박해지면서 이 총리의 총선 역할론을 놓고도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선거대책위원회가 공동 리더십 체제로 출범할 가능성이 큰 만큼
이 총리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 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선두를 달리는
잠룡인 만큼, 서울 종로나 세종시 출마도 거론되는데요, 일각에선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자막 : 한국당, 공관위원장 추천위 첫 회의…다음달 후보군 윤곽
한편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 공천관리위원장을 선임할 추천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현역 의원 3명과 원외인사 3명으로 구성된
공관위원장 추천위는 오늘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개최해,
국민 공모로 추천받은 6,100여건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중복 추천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추천된 인사는 300명으로
* 자막 : 박관용 ? 김형오 ? 김종인 ? 윤여준 ? 김문수 등 추천인사 설왕설래
전해졌는데요. 이 가운데 2~3명으로 압축한 최종 후보군을 황교안 대표에게 전달할 방침입니다. 유력 후보군으로는 박관용,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되는데요,
* 자막 : 黃心 얼마나 작용할지 관심…‘사천 안 돼’vs‘칼자루 못 놓아’
당내에서는 “중도 인사에게 공천 전권을 맡겨야 한다”,
“공관위원장을 통해 극우이미지를 털어내야 한다”는 등의
주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공관위원장 선출에 황교안 대표의 의중,
즉 황심이 얼마나 작용할지도 관심인데요 일각에서는 “공천이
당 대표의 사천이 돼서는 안 된다. 황 대표가 손을 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정미 5. 마지막으로 당정협의 소식도 살펴보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개 국가균형발전사업에 지역의무공동
도급제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하던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 정승임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늘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 둥
20개 사업에 대해 ‘지역의무공동도급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자막 : 당정“국가균형발전 20개 사업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 적용”
* SVR 인서트⑧ : 당정, 지역의무공동도급제 도입 방안 논의 (공사현장) + 이인영 + 윤관석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지역 건설 경제활력 대책 협의’를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는데요. 당정은 우선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 가운데 3조 1,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사업을
제외한 20개 사업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자막 : SOC 입찰시 지역 업체 40% 참여 의무화…지역경제 활력 효과
아울러 국도, 지방도, 도시철도, 산업단지, 보건환경시설, 공항 등
지역적 성격이 강한 13개 사업은 지역업체가 40% 이상 참여한
공동수급체에만 입찰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 자막 : 당정“광역교통망 7개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비율 20% 의무화”
또한 고속도로와 철도 등 전국적으로 사업효과를 미치는 광역교통망 7개 사업에 대해서는 지역 업체 비율 20%의 참여를 의무화하고,
나머지 20%는 입찰 가산을 통해 최대 40%까지 지역 업체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 자막 : 이인영“국가균형발전사업 타이밍 중요…조기착공 위해 가속”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와 관련,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가 노력을 하지만
속도감 있게 추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당정 협의회에서는 지난 16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 자막 : 윤관석“12 ? 16 대책 시의적절…실수요자 위한 공급 대책 부탁”
안정화 방안에 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다주택자들이 집을 내놓을 것인가에 정책의
성패가 달렸다”라며 “시의적절한 조치"라면서도 다만 "서울
시내에 실수요자들이 접근 가능한 가격의 주택이 공급돼야 한다"며 “정부가 이 점을 고려해 공급 차원에서 적극적인 실수요자
대책을 마련할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정미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일보 정승임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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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파워인터뷰 오늘 VPB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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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네, 야3당과 대안신당의 선거법 합의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석패율제 도입에 대한 재고를 요청하면서 여야 4+1 협의체의 합의가
또 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움직임 또한 빨라지고 있는데요.
패스트트랙 정국에 대한 전망과 함께 민주당의 내년 총선 필승전략은
무엇인지.. 민주당 정은혜 의원과 전화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 석패율제 재고 요청…의총 주요발언은?
* 연동형 캡 수용 가능?석패율제 재고…배경은?
1. 야 3당과 대안신당이 오늘 선거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연동형 캡 30석의 한시적 적용과 석패율제를 도입을 합의한 것인데요..
하지만 민주당은 연동형 캡 30석의 한시적 적용은 수용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석패율제 도입에 대해선 재고를 요청했습니다. 먼저, 오늘 의원총회에서 나온
주요 발언들 정리해 주신다면 요?
* 한국당, 사흘째 국회 앞 규탄대회…어떻게 보나?
* 민주당, ‘국회 폭력사태’ 황교안 고발…향후 계획은?
2.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을 저지하기 위해 오늘도 규탄대회를 이어갔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한국당 지지자를 포함해 이른바 '태극기 부대'의 국회 난입 시도로 국회 출입문을 전면 봉쇄하는 등 몸살을 앓았는데요. 한국당의 이러한 장외 규탄대회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하고요. 또 민주당은 국회 폭력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지도부를 경찰에 고발한 상태인데요.
향후 이와 관련한 민주당의 대응방침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민주당, 전략공관위 띄우며 총선채비 본격화…배경은?
* 빨라지는 21대 총선 시계…민주당의 필승전략은?
3. 어제부터 내년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의원님께선 총선 기획단에서 활동하시고 계신데요. 민주당은 내년 총선에서 현역
불출마 지역에 전략공천을 하는 방안을 비중 있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또, 민주당의 필승 전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 ‘조두순 접근 금지법’ 발의…취지 및 핵심내용은?
* 국회 계류 중인 ‘조두순 접근 금지법’…이유는?
4. 이어서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질문 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선 지난 달 아동·청소년 성 보호 법률 개정안, 일명 '조두순 접근 금지법'을 대표 발의하셨습니다.
조두순의 출소를 딱 1년 앞둔 지난 13일엔 국회 앞에서 해당 법안 처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가지셨는데요. 먼저,‘조두순 금지법’ 발의의 취지와 핵심 내용은
무엇인지, 더불어 해당 법안이 어떠한 이유로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인 건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올 한해 의정활동 소회와 향후 계획은?
5. 마지막으로 올 한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앞으로 어떤 부분에
더욱 중점을 두고 의정활동 해나갈 계획이신지 말씀 들으면서 인터뷰 마무리
하겠습니다.
이정미 네, 꽉 막힌 패스트트랙 정국에 국민의 피로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야가 극한 대치를 끝내고 하루빨리 협상의 길로 나아갈 수 있기를..
또 의원님의 의정활동 역시 끝까지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과 말씀 나눠봤습니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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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로징
이정미 비영리 민간연구소인 희망제작소가 성인남녀를 상대로 우리사회의
희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국가희망지수는 100점 만점에
46.5점, 사회희망지수는 50.2점으로 50점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또한, 국회에 대한 희망지수는 35.2점, 20대 국회에 대한 평가는
22.6점에 머무르면서 낙제점을 기록했는데요.
국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갖가지 현안을 둘러싼 갈등이 장외로 번지면서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지금입니다. 모쪼록
다가오는 새해에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해 국민을
위한 국회,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생방송 NATV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MC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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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 타이틀 VPB?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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