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5 18:23
연평도 해상 인근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받아 숨진 해수부 공무원의 형인 이래진씨가 내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면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국방부는 동생이 우리 해역에 머물렀던 30여 시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구체적 증거 없이 동생이 자진월북한 것처럼 발표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을 만나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NATV 박지영 기자 / linenet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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