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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국시 ’ 요청에 한정애 “형평성·공정성 문제”

2020-09-25 10:26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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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어제 의대생들의 국가고시 응시를 가능하게 해달라는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요청에, 다른 국가시험과 형평성, 국민이 바라보는 공정성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정책위의장은 어제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본과 4학년 대표들의 응시 입장 표명에 대해서도, 대국민 사과가 빠져 아쉽다며,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들이 마음을 열고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과 의협은 지난 4일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의 발단이 된 공공의대 도입과 지역의사제를 원점 재논의하기로 합의했고, 이에 반발한 의과대 본과 4학년 다수는 지난 7일, 국시를 거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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