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 17:23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부동산 시장 혼란의 최대 피해자는 임차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주택 정책을 끌고 갈지 명확한 설명을 안 해 혼란이 많다며, 최종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은 임차인이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금을 갖고 부동산 투기를 잡을 수 없다면서, 주택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주택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NATV 김동길 기자 / sdong302@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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