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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전시회 국회서 열려

2020-08-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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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관련 예술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약한 예술인들의 그림과 조각 작품 등이 전시됩니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를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인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고, 국회는 지난 2017년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습니다.


[NATV 김동길 기자 / sdong302@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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