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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표 권한 분산…부대표 수·권한 늘린다

2020-08-10 09:33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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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부대표 숫자와 권한을 확대하는 등 당 대표 중심의 단일지도체제를 보완하기로 했습니다.

정의당 혁신위원회는 지난 8일 ‘최종 혁신안’ 도출을 위한 마라톤 회의에서, 부대표 숫자를 현재 3명에서 7명까지 늘려 부대표 발언권을 강화하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혁신위가 마련한 최종 혁신안은 오는 13일 발표된 이후, 30일 당 대회에서 추인될 예정입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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