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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총서 ‘본회의 대응 방안’ 논의

2020-08-04 10:37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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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본회의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의원총회에서는 민주당의 부동산 관련 법안 본회의 처리 방침에 강하게 항의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반대 토론이나 5분 자유발언은 물론이고 당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 있는지 논의하고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은 국회 본회의에 참여하되 여야 협의 없이 상정된 부동산 관련 법안과 공수처 후속 법안 표결은 하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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