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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임대차 3법 시행’ 공방

2020-08-03 09:42

뉴스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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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임대차 3법 시행을 두고 전세제도 자체가 사라질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여야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은 저금리시대에 서민 입장에서는 월세가 전세보다 손쉬운 임차 방법이라며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는 게 나쁜 현상이냐고 반박했습니다.

같은당 박범계 의원은 임대인들이 쉽게 거액 전세금을 돌려주고 월세로 바꿀 수 있겠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당은 저금리시대에 월세가 전세보다 훨씬 부담이라는 건 상식이라며, 서민의 삶을 고민하지 않는 공감능력 제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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