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1 16:57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 세종시 이전’을 국회가 차질 없이 준비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국회사무처 등 국회 소속기관들로부터 취임 후 첫 업무보고를 받고, ‘세종 국회’는 피할 수 없는 방향이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또 모든 구성원이 단순 보조자가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는 주연을 만드는 핵심 스태프라는 인식을 갖고,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기관간 소통을 통해 한 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회사무처는 21대 국회의 슬로건인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로 나아가기 위해, 품격있는 국회, 일 잘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라는 3대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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