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4 18:02
미래통합당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소 사실 누설 의혹과 관련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언급하며, 검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에서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보고 된 것 같다며, 이 지검장의 청와대 보고여부와 기밀 누설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특임검사를 임명해 이 지검장이 보고를 받고 조치를 취하는 과정에서 공무상 기밀이 없었는지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NATV 임채원 기자 / lcw0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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