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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국회 복귀 시사...6월 국회 이후 될 듯
2020-07-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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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단독 선출해 반발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했던 미래통합당이 국회 복귀를 시사했습니다. 통합당은 소속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원회 신청을 받아 상임위 재배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홍혜진 기잡니다.

미래통합당이 국회 복귀 시점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하고 추경을 졸속으로 심사하고 있다며 통제받지 않는 폭주 기관차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가장 잘 투쟁할 수 있는 곳은 국회라며 국회 복귀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상임위 보이콧 투쟁만으로는 대여 압박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당의 국회 복귀 시점은 민주당이 추경안 처리 시점으로 밝힌 3일이 지나고, 즉 6월 임시국회 종료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합당은 추경 처리 시한을 오는 11일로 연기하자는 제안을 민주당이 거부한 만큼, 졸속 추경안 처리엔 들러리 설 수 없다는 겁니다.

<SYNC>
<주호영 원내대표/ 미래통합당>
“문재인 대통령께서 7월 3일까지 어떤 일이 있어도, 특단의 대책을 세워서라도 예산을 통과시키라고 하니까 그 명령을 집행하기 위해서, 그 하명을 집행하기 위해서 청와대 출장소가 돼서...”

다만 통합당은 국회에 복귀해도 박병석 국회의장이 강제로 배분한 상임위에서는 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소속 의원이 희망하거나 전문성에 맞는 상임위로 재조정한 후 상임위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통합당은 박 의장의 강제 상임위 배분은 의장의 권한을 남용한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했습니다.


국회방송 홍혜진입니다.

[NATV 홍혜진 기자 / sealhj0416@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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