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30 09:10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과거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에 대해, 무리한 수사가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추 장관은 조국 일가 수사와 관련해 검찰의 공정성에 의심이 간다는 지적이 나온다는 민주당 신동근 의원 질의에, 과잉수사, 무리한 수사가 있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불거진 검·언 유착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는 제 식구 감싸기, 또 지금 수사팀의 수사가 방해되지 않도록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NATV 장정연 기자 / budww@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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