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9 16:51
유인태 제32대 국회사무총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늘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유 사무총장은 가장 잘한 일로 최소한의 국회 특활비를 지켜낸 일을 꼽았고, 연구 용역의 불투명한 선정 과정 등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인태 / 국회사무총장>
“주제를 심의해서 선정해서 공모해서 결정하는 걸로 바꿨습니다. 제 상식에 맞지 않는 건 상식에 맞도록 고쳤고요.”
유 사무총장은 또 신임 의장과 사무총장이 국회사무처에 대한 부당한 외부 간섭을 막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NATV 한도형 기자 / joseph42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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